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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브랜드 - 해브레스 ‘해브레스’
신진 디자이너가 만든 젠더리스 캐주얼, 오프라인으로 진군

발행 2019년 01월 04일

유민정기자 , ymj@apparelnews.co.kr

신규브랜드 - 해브레스 ‘해브레스’

 

 

신진 디자이너가 만든 젠더리스 캐주얼, 오프라인으로 진군

 

첫 컬렉션 에코퍼 온라인서 호조


고품질 인조 모피 구현 주력

 

해브레스(대표 정민경, 신송희)가 지난해 9월, 디자이너 브랜드 ‘해브레스(HAVE LESS)’를 런칭했다.


‘해브레스’는 ‘Have less, Choose well’이라는 슬로건으로, 신송희 디렉터와 정민경 디자이너가 전개하는 젠더리스 브랜드다.


한 가지 아이템으로도 포인트를 줄 수 있고,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을 지향한다.


오버 핏으로, 한 제품을 남녀 모두 입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첫 컬렉션은 에코 퍼, 벨벳, 코듀로이 소재와 체크패턴을 활용했다. 퍼 코트, 트렌치코트, 티셔츠, 셔츠 등으로 구성했다. 주력 제품은 에코 퍼 의류와 셔츠다. 화려한 색감의 에코 퍼 외투를 반팔부터 긴팔 긴 기장까지 선보였다. 퍼 원단은 중국에서 수입, 제품 생산은 국내서 진행한다.


특히 중국 원단공장을 직접 핸들링하며 고품질 인조 모피 구현에 주력했다. 정민경 디자이너는 북경 중앙미술대학 출신으로, 협력업체와의 소통에 이점을 가졌다.


정민경 디자이너는 “퍼는 제품 하나로도 꾸민 듯한 느낌을 낼 수 있어 ‘해브레스’의 지향점과 부합한다. 동물보호 차원에서 에코 퍼를 선택했지만, 퍼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살리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오는 춘하시즌 컬렉션은 화려한 색감을 이어가고, 남성을 위한 셔츠제품을 더 추가한다. 춘하시즌은 셔츠, 추동시즌은 인조모피를 주력으로 전개해나갈 방침이다.


유통은 무신사, SSG닷컴, 어라운더코너, 현대 H몰 등 온라인 위주로 전개 중이다.


올해는 백화점 팝업 등 오프라인 유통을 늘릴 계획이다. 오는 3월부터 ‘에이랜드’를 통해 오프라인 전개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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