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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드, 이랜드월드 주얼리 영업양수 추진
글로벌 SPA 집중… 아동복 등 통합

발행 2018년 12월 13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이월드, 이랜드월드 주얼리 영업양수 추진


글로벌 SPA 집중… 아동복 등 통합

 

이랜드가 사업부간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랜드월드 지주사업부문(대표 김일규)은 이랜드월드의 주얼리 사업부문(이하 주얼리 BU)에 대해 이월드(대표 유병천)가 영업양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랜드 관계자는 “이랜드월드는 글로벌 SPA사업 집중이라는 청사진 아래 지난해 아동복 사업부문에 이어 주얼리 BU 까지 영업양도를 진행하게 됐다”며 “특히 주얼리 BU는 그룹 내 유일한 상장사인 이월드가 외부 투자자 유치를 통해 영업양수하고 이를 통해 중국 시장 등 해외시장 진출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주얼리 BU에 속해 있는 브랜드로는 로이드, OST, 라템, 클루 등 4개 브랜드이며, 지난해 2,300억의 매출을 올렸다.
이랜드는 중국 내 이랜드, 스코필드, 스파오 등 20여개 패션 의류 브랜드를 운영하면서 연 2조 원 규모의 매출을 올리고 있지만 주얼리 브랜드는 아직 진출하지 않았다.


중국 패션 주얼리 시장 규모는 3200억 위안(한화 약 52조원 규모)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 중 하나이다. 이에 주얼리 사업부는 2021년까지 전체 온라인 매출 중 50% 이상을 해외 온라인 시장에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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