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더휴컴퍼니, ‘UGIZ’ 재정비
스트리트·애슬레저 라인 추가

발행 2018년 12월 07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더휴컴퍼니, ‘UGIZ’ 재정비


스트리트·애슬레저 라인 추가

김재열 본부장 등 인력 보강

 

더휴컴퍼니(대표 권성재)가 베이직 캐주얼 ‘유지아이지(UGIZ)’의 사업을 재정비한다.


‘again 2003’을 기조로 내년부터 상품, 유통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재개에 나선다.


브랜드 컬러가 스타일리시 캐주얼에 치중됐다고 판단, 스트리트 라인과 애슬레저(스포티브) 라인을 추가해, 3개 라인으로 구성한다.


여름 시즌이 시작되는 4월부터 티셔츠 등 일부 상품으로 테스트를 진행하고, 반응을 통해 라인 비중을 결정한다.


메인 상품인 셔츠, 바지 외에 액세서리류와 타 브랜드와의 협업 상품 출시도 구상 중이다.


상품 확장에 맞춰 매장도 10여개 추가한다. 내년 3월까지 비효율 개선 작업을 진행하며, 4월부터 유통망 확대에 들어간다.

지난해 10월 법정관리를 신청한 이 회사는 꾸준한 변제과정을 거쳐 연내 법정관리 졸업을 바라보고 있으며, 부채는 법정관리종료 후에도 계속해서 변제할 계획이다.


사업재정비를 위해 지난달 헨어스와 안나인터내셔널 등에서 근무한 김재열 씨를 ‘유지아이지’ 사업본부장으로 영입했다. 디자인실과 영업부 등 법정관리 기간 동안 감축된 인원도 새로 보강하고 있다.


김재열 본부장은 “내년 3월까지는 사업 안정화에 초점을 맞추고, 내년 4월부터 새로운 상품, 매장들과 함께 본격적인 사업 재개에 나선다”며 “이를 기반으로 내년 9월부터 사세를 확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