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12월 07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동광, 이탈리아 여성복 숍인숍 전개
타임스퀘어 팝업서 첫선
동광인터내셔날(회장 이재수)이 이탈리아 여성복 브랜드를 수입, 자사 브랜드 내 숍인숍으로 선보인다.
획일화되어 가는 국내 패션 시장에서 차별화된 스타일을 제안하기 위한 일환이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중시하는 3040 여성복 소비자를 타깃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에 이탈리아의 고 퀄리티 소재로 제작된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감각적인 브랜드를 다양하게 도입, 활발한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내년 본격적인 구성에 앞서 ‘미스미스(miss miss)’, ‘텐션인(tention in)’, ‘마이티셔츠(my t-shirt)’ 등을 도입, 최근 타임스퀘어 영등포점 팝업(11/29~12/2)을 통해 첫선을 보였다.
이 회사 관계자는 “숲, 비지트 등 자사 여성복 브랜드 내 숍인숍을 통해 가심비 높은 다양한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테스팅할 계획이며, 향후 반응에 따라 단독 편집숍 구성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광인터내셔날은 숲, 비지트인뉴욕, 플러스에스큐, 애드호크, 데카당스 등 5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