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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식스 강변테크노점 품목별 인기상품 - 여성캐주얼
더 길어진 기장, 오버핏 체크패턴 인기

발행 2018년 11월 23일

김동현사진기자 , kdhphoto@apparelnews.co.kr

엔터식스 강변테크노점 품목별 인기상품 - 여성캐주얼

 

더 길어진 기장, 오버핏 체크패턴 인기

 

엔터식스 강변점은 터미널과 지하철역 인근에 위치해 있고, 주변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어 고객 층이 탄탄하다.


올 추동 시즌 여성캐주얼의 주요 경향은 오버핏의 롱기장, 체크패턴으로 요약된다.


지난 가을부터 복고 열풍에 힘입어 오버핏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트위드 핸드메이드 코트와 체크패턴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롱기장 유행 또한 지난해부터 이어져 왔는데, 올해는 기장이 더 길어졌다. 보온성 강화와 가벼운 착용감을 위해 천연 소재보다는 합성소재를 사용한 제품이 많다.


색상은 블랙, 네이비, 그레이의 반응이 좋지만 포인트 컬러로 구성된 머스타드나 핑크색도 반응이 좋다.


브랜드 매장에서 판매중인 액세서리도 반응이 좋다. 대부분 의류 구매 시 코디 과정에서 구매가 이루어지는데, 비중은 높지 않다.

 

바이어 한마디 - 김민현 여성캐주얼 담당


20대부터 40대까지 고객층 탄탄


우리 점은 터미널, 지하철역, 예식장이 밀집된 지역에 위치해 있어 외부에서 유입되는 고객 비중이 매우 높다. 주말에는 전체 방문고객의 80%가 외부에서 유입된다.


1층 매장에는 10개의 여성캐주얼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주로 20~30대를 주 타깃으로 하지만, 40대까지도 아우를 수 있는 브랜드가 많아 전 연령대가 고르게 방문하고 있다.


매출은 리스트와 쉬즈미스, 로엠, 더아이잗이 높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매출 비중은 작년 상반기 8대2였으나, 올 춘하 시즌부터 7대3으로 온라인 매출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평균 객단가는 추동 시즌 기준 17만~18만 원으로, 춘하 시즌보다 두 배 가량 높다.


브랜드별 컨셉을 부각시킬 수 있는 박스형 매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VIP존 운영으로 트렌드 및 인기 상품을 제안하고 있다. 마네킹 착장 세트 구매 시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숍 매니저 한마디 - 이헌숙 ‘숲’ 매니저


빠른 리오더 재구매율 높아

 

매니저 경력은 10년, 엔터식스 강변점에서는 2년째 ‘숲’ 매장을 담당하고 있다.


99년 런칭된 ‘숲’은 전 연령대가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트렌디하고 페미닌한 상품을 제안한다.


10,20대를 위한 영캐주얼과 30,40대를 위한 페미닌 라인으로 이원화되어 있다. 매장 인테리어는 화사한 컨셉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묻어난다.


올해는 체크패턴과 호피패턴이 반응이 좋다.


스키니 스타일이나 라인 핏보다는 부츠컷 스타일과 오버핏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올 겨울도 춥고 길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고객들이 핸드메이드 코트, 롱 무스탕, 롱 패딩을 많이 선호하고 있다.


인기있는 베스트 상품의 재고가 없을 경우, 국내 생산을 통해 빠르게 리오더가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신상품이 자주 입고되기 때문에 단골고객들이 자주 방문해 재구매하는 비중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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