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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 中 오프라인 사업 철수
온라인 유통은 강화

발행 2018년 10월 18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삼성물산 패션부문, 中 오프라인 사업 철수
 

온라인 유통은 강화

현지 사업 전면 재검토

 

삼성물산 패션부문(대표 이서현)의 SPA ‘에잇세컨즈’가 최근 중국 상하이에 있는 초대형 플래그십 스토어의 문을 닫았다. 출점 2년 만의 철수다.


삼성물산은 ‘에잇세컨즈’의 매장 철수를 기점으로 중국 현지 오프라인 유통 사업을 중단키로 결정했다. 현지 유통 법인도 철수한다.


대신 온라인을 통한 자사 브랜드 유통은 유지하기로 했다.


‘에잇세컨즈’의 상하이 화이하이루 플래그십 매장은 지난 2016년 9월 약 3600㎡(약 1100평)규모로 오픈했다. 


이에 앞서 현지 오프라인 유통 사업을 시작했던 라피도, 빈폴, 엠비오, 빈폴스포츠 등이 중국 사업에 적극 뛰어들었지만 현지화 한계와 사드 사태 등으로 자리를 잡는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는 분석이다. 


다만 삼성물산은 알리바바, 티몰 등 현지 온라인 유통을 통한 사업은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직접 유통 대신 홀세일을 통한 전개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업 방향을 재점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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