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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브랜드 - 에스랩컴퍼니 ‘로베르타 디 까메리노’
40대 열광 이끌어내며 보정속옷의 ‘슈퍼 라이트’

발행 2018년 09월 06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이슈브랜드 - 에스랩컴퍼니 ‘로베르타 디 까메리노’

 

 

40대 열광 이끌어내며 보정속옷의 ‘슈퍼 라이트’

 

가볍고 편안한 보정 속옷 시장 지평 열어


특허 완료한 ‘프론트 집업’ 새 장르 개척

 

에스랩컴퍼니가 전개하는 ‘로베르타 디 까메리노’ 란제리가 40대의 보정웨어로 각광 받으며 성장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로베르타 디 까메리노’의 란제리 부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2016년 6월 런칭했다.


‘로베르타 디 까메리노’는 1943년 줄리아나 코엔 까메리노에 의해 탄생해 70년이 넘도록 일관된 콘셉트와 분명한 아이데티티를 유지하며 세계 두터운 팬 층을 확보했다. 깃발 컬러인 네이비, 그린, 레드 3색과 버클, 스트랩으로 형상화한 ‘R’ 로고가 특징이다. 에스랩컴퍼니는 이탈리아 베네치아 감성의 럭셔리 엘레강스 콘셉트의 풍부한 색감과 우아한 레이스로 원숙미를 더해 고품격 보정웨어 브랜드로 재탄생시켰다.


홈쇼핑 이너웨어 마켓은 리딩 기업 점유율이 막강해 신규 브랜드의 진입 장벽이 상당히 높고 가격 경쟁도 치열하다. ‘로베르따 디 까메리노’는 10만 원대 초반 세트상품으로, 다소 높은 가격에도 두터운 팬 층을 확보했다.


오직 홈앤쇼핑 방송 판매만으로 자리를 잡으며, 런칭 이후 2년 연속 동기간 대비 25%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독보적인 기술, 니즈를 간파한 디자인, 고품질 소재 등 삼박자를 두루 갖춘 품질력에 주력한 결과다. 슈퍼 라이트 란제리, 지퍼 란제리 등 각종 닉네임도 생겼다. 특히 몸매 보정에 관심이 높아지는 40대 전후 여성의 니즈에 초점을 맞춰 스타일과 보정, 고기능성을 모두 담아내며 차별화했다.


라이크라, 기능성 원사 등 프리미엄 원단이나 경량 소재로 제작, 일차원적인 압박 보정이 아닌 입체적이고 편안한 쉐이핑을 제공, 보정 속옷의 단점도 해결했다. 


에스랩컴퍼니가 특허 등록까지 완료한 프론트 집업(앞 지퍼) 디자인은 현재 자사가 전개 중인 대부분의 상품에 적용된다. 프론트 집업 제품은 입고 벗기 편해 보정 속옷 시장의 지퍼 쉐이퍼라는 새 장르가 생겨나기도 했다. 그동안 아쿠아 쿨 더블 X 지퍼 쉐이핑 란쥬 패키지, 에어 지퍼 브라 등 베스트셀러를 속속 배출했다.


이 회사는 향후 다양한 타입의 보정 웨어를 각 계절 특성에 맞게 세분화해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고기능성 소재를 적용한 제품을 추가로 개발하고 보다 경량화된 보정 브래지어, 팬티 등 상품 라인도 다각화 한다.


이를 통해 향후 실용 란제리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데 주력한다. 올 연말까지는 홈앤쇼핑에서 판매 방송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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