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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브랜드 - 삼성물산 ‘브룩스 러닝’
100년 전통의 美 대표 러닝화 국내 상륙

발행 2018년 09월 06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신규브랜드 - 삼성물산 ‘브룩스 러닝’

 

100년 전통의 美 대표 러닝화 국내 상륙

 

삼성물산, 러닝 라이프스타일 토탈 케어 제공 


신사동 세로수길 4개 층 플래그십스토어 오픈

 

삼성물산 패션부문(사장 이서현)이 웰니스 트렌드와 스포츠 시장 부상에 대응할 미국 러닝 브랜드 ‘브룩스 러닝(Brooks Running)’을 런칭한다.


삼성은 ‘브룩스 러닝’ 슈즈·의류의 국내 독점 판권을 소유하는 동시에 의류 라이선스를 별도로 획득, 자체 기획·생산 체제로 전환해 나가기로 했다.


‘브룩스 러닝’은 1914년 런칭한 100년 전통의 미국 대표 러닝 브랜드다.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이 투자해 ‘워렌 버핏 운동화’로 이름을 알렸고, 미 러닝 시장 점유율 1위(러닝 전문 편집숍 MS 기준), 세계 톱3의 지위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50여개 국가에 직진출 혹은 유통 계약 체결을 맺고 홀세일 비즈니스를 전개 중이다.


삼성물산은 20~30대 젊은 러너를 집중 공략한다. 최근 신사동 세로수길에 지하 1층~지상 4층 총 462㎡(140평) 규모의 플래그십스토어를 열었다.


러너의 라이프스타일을 모두 아우르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러닝 체험형 매장으로 브랜드 가치와 재미를 동시에 전달한다.


1층은 ‘브룩스 라운지’라는 이름의 카페를, 2층에는 ‘브룩스 러닝 전문 스토어’를 배치했다. IT기기, 선글라스, 뷰티상품, 에너지젤 등 의류와 신발 외 러닝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원스톱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


짐(GYM), 라커룸으로 구성된 3층은 ‘옷 갈아입고’, ‘짐 맡길 수 있는 공간’을 러너에게 제공하는 ‘브룩스 러닝 허브’다. 4층은 ‘디자인 랩’으로 꾸며졌다.


삼성은 러너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러닝 허브’ 공간을 전국 주요 러닝 코스에 정거장 개념의 소규모 시설로 확장할 방침이다. 약 49,5~66㎡ 규모의 라운지 형태로 운영한다. 러너를 위한 드레스룸, 라커룸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음료 및 스낵 등도 마련해 마니아 문화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자사 온라인몰 ‘SSF샵’에서는 슈파인더(Shoe Finder)를 통해 고객별 족형, 주법을 분석한 후 개인에게 최적화된 러닝화를 추천하는 서비스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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