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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브랜드 - 멀티넥스 ‘널디’
아이유의 트레이닝복, 10대들의 ‘교복’으로 부상

발행 2018년 07월 19일

성혜원기자 , shw@apparelnews.co.kr

 

이슈브랜드 - 멀티넥스 ‘널디’

 

아이유의 트레이닝복, 10대들의 ‘교복’으로 부상

 

런칭 1년 만에 SNS서 화제


홍대 플래그십스토어 핫 플레이스로

 

최근 가수 아이유, 지코 트레이닝 복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널디’가 최근 홍대 플래그십스토어로 또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멀티넥스(대표 이민경)가 전개 중인 ‘널디’는 런칭 1년차 신생 브랜드다. 아이유가 ‘효리네 민박’에서 보라색 트레이닝 복을 입고 나오면서 SNS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고 해당 제품은 10대 사이에서 교복으로 불릴 만큼 인기를 얻으며 브랜드 시그니처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독특한 컨셉의 플래그십스토어가 해외 관광객들에게 까지 입소문나면서 홍대의 핫 플레이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3월에 문을 연 ‘널디’ 홍대 플래그십스토어는 코스메틱 ‘스킨푸드’의 가로수길 컨셉스토어의 VMD를 담당했던 석해원 팀장의 손길에서 탄생됐다.


홍대 어울마당로 작은 골목길에 자리한 이 매장은 1990년대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18살 사춘기 소년 ‘널디 보이’의 집이다. 이곳은 남미계열 어머니, 백인 아버지와 함께 18살 사춘기 소년 첫째 아들 널디와 초등학생 3학년 말썽꾸러기 남동생, 새침데기 여동생이 함께 사는 공간이다. 석 팀장은 “고객들이 방문했을 때 친구네 집에 놀러온 듯한 친근한 느낌을 선사하고자 널디 보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설정하고 대상을 구체화했다”고 설명했다.


1층은 판매의 목적보다 고객들에게 널디의 집을 1차적으로 체험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아기자기하면서도 빈티지한 인테리어의 카페로 꾸며졌다.


석 팀장은 “옷은 최대한 판매 목적보다 자연스럽게 연출해야 한다. 따라서 고객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1층은 매장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전체적인 컨셉을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췄다. ‘궁금하면 올라와봐’ 식의 느낌은 사춘기 소년 널디의 반항적인 감성과도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메인 공간 2층은 널디의 방, 안방 등 공간별 테마로 나뉘어진다. 주인공 널디의 방은 농구, 미식축구, 게임, 음악을 즐기는 전형적인 미국 사춘기 소년의 방을 연출하고 의류는 옷장 안에 자연스럽게 구성했다. 3층 루프탑은 추후에 버스킹 공연 등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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