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7월 19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인피니스 ‘토트넘 훗스퍼’ 라이선스 사업 강화
손흥민 선수, 후광 효과 기대
전문 라이선싱 에이전시인 인피니스(대표 전성기)가 러시아 월드컵으로 더욱 주목 받게 된 프리미어리그 프로축구클럽 ‘토트넘 훗스퍼(Tottenham Hotspur)’의 라이선스 세일즈를 강화한다.
1882년 창단된 ‘토트넘 홋스퍼 축구클럽(Tottenham Hotspur Football Club, 이하 토트넘)’은 영국 런던을 연고지로 하고 있다. 손흥민 선수가 이 팀에서 활약하며 국내서도 인지도가 높아졌고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한 토트넘 소속 선수가 12명에 달하며 또 한번 화제가 됐다.
인피니스는 이에 따라 국내 라이선시 모집을 강화한다는 것. 품격, 민첩함, 자부심을 의미하기 위해 싸움닭이 축구공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는 토트넘 앰블럼은 네이비와 화이트 컬러 배합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라이선스 파트너사는 앰블럼 사용뿐 아니라, 소속 선수들의 이미지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에 있다. 합리적인 로열티 구조에 명확하면서도 파급력이 큰 인지도가 강점이다.
이 회사는 남성적인 DNA를 기반으로 컴퓨터 액세서리(게이밍), 운동기구, 스테이셔너리, 면도기, 음료, 유제품, 축구용품 및 프로모션 영역을 주로 개발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는 토트넘 어패럴이 런칭 됐고 코스모코스와 협력한 남성화장품 콜라보 라인은 올리브영 등 드럭스토어에서 판매 중이며 포체와 콜라보한 토트넘 남성시계는 완판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