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7월 13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서울 동북 6개구 봉제공장 환경 개선 착수
중랑패션지원센터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가 중랑패션지원센터(이하 중랑센터)를 통해 의류봉제업체 환경시설 개선 목적의 ‘2018년도 작업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LED 조명, 노후 보일러 교체, 환풍 시설 등 공장여건 개선에 필요한 공사 시행 시 최대 90%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지속해 왔다.
중랑센터는 지난해 서울 지역 봉제업체 총 331개사의 환경개선을 지원 했다.
올해는 업체별 최대 300만원이 지원되며 서울 동북권(강북, 광진, 노원, 도봉, 성북, 중랑구) 총 6개구의 의류봉제업체 중 100개사를 선정해 시행한다. 신청 접수는 이달 20일까지다.
센터는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평가결과 등을 종합해 8월 중 지원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