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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체험까지 공유하는 공간으로 변신해야

발행 2018년 06월 21일

어패럴뉴스 , appnews@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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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체험까지 공유하는 공간으로 변신해야

 

온라인으로 소비패턴이 넘어가면서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가두점 등을 찾는 고객 수가 눈에 띄게 줄었다.


이미 오프라인에서는 쇼핑 외에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체험형 매장을 쉽게 볼 수 있다. 백화점과 대형쇼핑몰 유·아동복PC에서도 매장 한 쪽에 F&B나 놀이시설 등을 결합한 중대형 복합 매장이 들어서고 있다.


아이를 동반하고 쉽게 장시간 쇼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주말에 장시간 교외로 나가지 않아도 인근쇼핑몰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방문객 수가 나날이 늘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테스트 성격으로, 아직 정식으로 복합매장을 확대하고 있는 업체는 많지 않다.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음에도 업체 입장에서는 오프라인의 집객력이 약해진 상황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 자체를 부담스러워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쉬운 것부터 해보는 것은 어떨까.


매장을 대형규모로 오픈하는 것이 부담된다면 현재 규모에서 매장 인테리어를 개선한다거나, 매장 디스플레이를 아이들이 좋아할 수 있게 바꿔보는 것이다.


실제 일부 브랜드는 획일화된 벽면이나 집기류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컬러와 캐릭터 등을 사용해 매출 신장을 경험했다.


장기적인 매출신장으로 이어질 수 없더라도, 지금처럼 매출부진이 길어지는 시기에는 이러한 시도가 필요하다.


이제 소비자가 상품이나 가격, 서비스 등에 매력을 느껴 매장을 방문해 구매까지 이어지는 일은 쉽지 않다. 세일기간에도 매출이 전처럼 크게 오르지 않는 점이 이를 반증한다.


오프라인 시장이 약해진 것은 사실이나, 고정된 매출을 놓치지 않기 위해 많은 것을 고민해 봐야할 시기다.

 

/독자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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