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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런던’ 면세점 사업 박차
롯데 본점 등 6개 면세점 입점

발행 2018년 04월 19일

성혜원기자 , shw@apparelnews.co.kr

 

‘보이런던’ 면세점 사업 박차


롯데 본점 등 6개 면세점 입점

올해 60% 신장한 830억 목표

보이런던코리아(회장 김갑기)가 전개 중인 ‘보이런던’이 면세 사업에 힘을 준다.

 

이 회사는 올해 면세 사업에 힘입어 매출 목표를 60% 신장한 830억으로 늘려 잡았다.

 

‘보이런던’은 중국에서 준명품 캐주얼로 입지가 탄탄, 지난해 중국에서만 올린 매출이 사드 여파에도 판매가 기준 약 4천억 원에 달한다.

 

국내서도 중국인 관광객을 겨냥,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면세점 입점을 본격화해 최근 롯데 소공점, 두타 면세점, 용산 HDC 신라면세점, 신라 장충점, 롯데월드타워점, 제주면세점 6개 매장을 개설했다.

 

또한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현지와 동일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15평대 이상 매장에만 입점하고 인테리어, 룩북 등 마케팅에도 과감하게 투자했다. 그 결과 용산점은 월평균 7억 원대를 기록 하고 있고 타 면세점 매장도 월평 균 5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는 중국보다 국내서 약 30%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장점이 크게 작용했다.

 

여기에 힘입어 지난해 13개 매장에 500억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올해 면세점을 비롯해 백화점에 점포를 구축하고 신규 브랜드(브랜드명 미정)도 런칭해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중국 시장을 겨냥한 블랙 스트리트 캐주얼 컨셉으로 블랙앤화이트 컬러를 바탕으로 레드를 포인트로 활용한다.

 

추동 시즌부터 ‘보이런던’ 일부 매장에 숍인숍으로 입점시켜 마켓 테스트를 펼치고 시장 반응에 따라 내년 런칭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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