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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권 주요 18개 백화점 여성 영캐주얼 매출(2017년 1월~2018년 2월)
출점 경쟁 지속 … 점포 절반 이상 역신장

발행 2018년 04월 19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지방권 주요 18개 백화점 여성 영캐주얼 매출(2017년 1월~2018년 2월)

 

출점 경쟁 지속 … 점포 절반 이상 역신장


시스템·보브·톰보이 주도력 여전

 

지방권 여성 영 캐주얼 매출은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크게 힘을 쓰지 못했다.


미세먼지, 대선 등 환경적 영향, 아비스타 ‘비엔엑스’, ‘탱커스’의 백화점 자진 철수, 아울렛, 쇼핑몰의 출점확대 등으로 상승세를 기대하기 어려웠다.


주요 18개 점 중 10개 점이 역신장했다. 0.1~18% 빠졌다. 이중 7개 점은 한 자릿수, 3개 점은 두 자릿수 밑졌다.

브랜드 수가 줄었거나 경쟁 점포가 늘어난 지역, 지역 경기가 크게 악화된 곳의 낙폭이 컸다.


대구점은 2016년 12월 신세계 대구점이 오픈하면서 롯데와 현대 모두 매출이 빠졌다. 롯데가 8.3%, 현대가 18% 빠졌다.


울산점은 조선업 장기침체로 퇴직자가 늘어나는 등 지역경제의 근간이 흔들리면서 부침이 심했다. 롯데 울산점이 12.6%, 현대 울산점이 3.8% 밑졌다.


신장한 8개 점포도 그 중 5개 점은 0.8~4%로 보합세다.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4개 점 이상에서 3위권 이내 매출을 거둔 곳은 시스템(13개), 톰보이(9개), 보브(5개), 에고이스트(5개), 플라스틱아일랜드(5개), 에스제이에스제이(4개)다. 여전히 시스템, 톰보이, 보브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점별 1위는 시스템이 4개, 톰보이가 5개, 보브와 에스제이에스제이가 2개 점, 에고이스트, 온앤온, 플라스틱아일랜드, 럭키슈에뜨, 나이스크랍이 각 1개 점에서 차지했다.


올 1, 2월 매출은 18개 점 중 13개 점이 역신장했다. 2.6~18.3% 빠졌고 이중 7개 점이 두 자릿수 밑졌다. 2월까지 강추위가 찾아오고 미세먼지 등 환경적 영향으로 봄 간절기 매출이 활기를 띄지 못했다.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4개 점 이상에서 3위권 이내 매출을 거둔 곳은 시스템(15개), 에스제이에스제이(9개), 보브(7개), 톰보이(6개)다.


점별 1위는 시스템이 8개, 톰보이, 에스제이에스제이, 에고이스트가 2개, 보브, 나이스크랍, 온앤온, 플라스틱아일랜드가 각 1개 점에서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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