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더한섬닷컴, 올해 800억 향해 간다
서비스 중심 성장 전략 가동

발행 2018년 03월 29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더한섬닷컴, 올해 800억 향해 간다

 

서비스 중심 성장 전략 가동

 

한섬(대표 김형종)이 자사 온라인 통합몰 ‘더한섬닷컴’으로 연매출 800억 원 달성에 도전한다. 작년 60% 신장에 이어 올해도 전년대비 66.7%의 고신장을 목표로 잡았다.


성장에 속도를 붙이기 위해 온라인 비즈니스팀이 가장 집중하는 부분은 ‘서비스’다.


초기부터 오프라인과 동일한 가격전략을 가동하며 제품, 서비스, 마케팅의 고급화 및 고도화에 초점을 맞췄다. 올해도 가격보다는 실제 공략 가능한 소비층 타깃 서비스 확대 전략을 이어간다.


온라인 비즈니스팀 여유정 팀장은 “당장의 이익을 쫓는 커머스적 접근보다는 디지털 환경에 적합한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하고 있다”며 “그것이 브랜드 전체 파이를 키우고 한섬이 더 높게 도약할 수 있는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물류, 배송, CS 서비스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물류 RFID 도입으로 결품이나 로스(분실)에 대비하는 한편 다양한 배송 옵션의 ‘한섬 딜리버리’로 서비스 폭을 넓혔다. 한섬 딜리버리 서비스 중 올 1월 시작한 ‘앳홈’(구매 전 피팅 서비스)은 주요 지역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달 중순부터 개편에 들어갔다. 고정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VIP고객층인 스타 등급의 혜택도 확대했다.


오는 9~10월 경에는 전체 구매의 75%를 차지하는 모바일 앱을 또 한 번 업그레이드한다. 통신사 결제정보를 바탕으로 중심 고객 특성을 분석, 핵심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인다.


더한섬닷컴은 지난해 480억 원의 매출로 마감했다. 매출 비중이 높은 브랜드는 ‘타임’, ‘시스템’이며, 고신장에 기여한 브랜드는 편집숍 브랜드인 톰그레이하운드, 폼더스토리와 신규 브랜드인 더캐시미어, 래트바이티다. 편집숍 브랜드는 전년대비 300%, 더캐시미어와 래트바이티는 각 150%, 200% 신장을 기록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