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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 봄 간절기 트위드가 점령
영캐주얼·커리어 모든 조닝 전면에

발행 2018년 03월 08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여성복 봄 간절기 트위드가 점령


 
롯데 영등포점 3층 여성 영캐주얼 PC
 

영캐주얼·커리어 모든 조닝 전면에
원피스·투피스 등 아이템 다양해져

올봄 간절기 여성복 매장 전면을 트위드가 점령했다.
트위드는 고급스러움과 여성스러움을 부각시키는 소재로, 특히 일교차가 큰 간절기 단골 아이템이다.
지난 가을부터 출시 브랜드가 늘더니 올 봄 영캐주얼, 캐릭터, 커리어 등 모든 조닝의 브랜드가 트위드 소재의 재킷, 원피스, 투피스 제품을 마네킹과 행거 전면에 노출시키며 눈길 잡기에 나섰다. 브랜드별로 3개 내외의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18 SS 해외 컬렉션에서 많이 보이며 인기가 오를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고 지난 가을 시즌부터 재킷이 다시 짧아지기 시작해 필수 구색으로 내놓는 브랜드가 늘었다. 포멀부터 캐주얼 룩까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고 소재 특성상 계절 변화를 느끼는 시각적 효과도 크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즌에는 스테디셀러 스타일부터 점퍼나 셔츠 등의 디테일을 접목한 변형된 스타일, 보다 다양한 컬러로 제품을 출시했다. 재킷 출시가 가장 많고 스커트와 세트 출시도 늘었는데, 세트 구성도 청바지, 원피스 등 다른 소재 아이템과 코디연출이 용이한 스타일로 실용성을 높였다.
대현의 ‘씨씨콜렉트’는 봄 느낌의 밝고 화사한 컬러믹스 트위드 소재를 활용해 재킷, 스커트, 원피스 3가지로 출시했다. 여성스럽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신축성이 있는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편한 것이 장점이며, 재킷과 스커트는 세트로도 착용 가능하다.
아이올리의 ‘플라스틱아일랜드’는 이번시즌 박시, 크랍 등 성인 3모델을 출시하고, 성인과 세트로 입을 수 있는 키즈(플라키즈) 아이템도 1모델 선보였다. 10만 원대 후반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돼 있다.
올리브데올리브의 ‘올리브데올리브’는 진주장식 포인트 재킷과 원피스를 출시했다. 재킷은 짧은 기장에 소매와 포켓에 진주장식 포인트가 돼 있으며 프릴장식으로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이다.
원피스는 산뜻한 7부 소매, 페플럼 라인의 슬림핏으로 디자인됐으며, 포인트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두 제품 모두 세련되고 화사한 느낌의 그레이 컬러로 구성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보브’와 ‘지컷’도 다양한 컬러감과 짜임으로 제작된 트위드 소재 제품을 전면에 선보이며 활발한 구매를 유도하고 있다.
재킷은 베이직 원피스나 블라우스, 펜슬 스커트, H라인 스커트, 스키니진 등에 함께 페미닌한 스타일링을 연출하기 좋다.
‘보브’는 언밸런스 길이 감에 유니크한 텍스쳐가 특징인 셔츠 느낌의 코튼 혼방 ‘멀티 버튼 재킷’, 볼드한 디테일과 화려한 컬러배색, 패치포켓 디테일의 ‘빅체크 재킷’과 ‘빅체크 스커트’를 내놨다.
‘지컷’은 화려한 펄 장식 디테일이 돋보이는 페미닌한 무드의 ‘폴리노 펄 재킷’을 두 가지 컬러로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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