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이슈브랜드 - 링스지엔씨 ‘링스’
정상궤도 진입… 영 골퍼를 위한 퍼포먼스 라인 키운다

발행 2018년 03월 08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이슈브랜드 - 링스지엔씨 ‘링스’

정상궤도 진입… 영 골퍼를 위한 퍼포먼스 라인 키운다

타깃 연령 40대로 낮추고 퍼포먼스 라인 강화
법정관리 졸업 후 7개월 만에 60개 점 구축


 
 

 
 

링스지엔씨(대표 송석경)가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골프웨어 ‘링스(LYNX)’를 빠르게 정상화시켜내 주목된다.
이 회사는 지난해 5월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졸업 후 ‘링스’의 상품력 개선과 유통망 확대에 힘을 쏟았다. 비효율 매장은 과감하게 철수하고 유통망을 새롭게 구축했다. 상품도 타깃 연령대를 40대 초반으로 낮추고 골프웨어로서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퍼포먼스 라인을 강화했다.
그 결과 법정관리 졸업 7개월 만에 60개 매장을 구축하고, 연간 200억 원 규모의 매출을 달성하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어냈다. 정상적으로 영업을 해왔던 브랜드들도 고전하고 있는 요즘, 법정관리를 막 졸업한 브랜드가 빠르게 정상화 됐다는 점은 충분히 괄목할만하다.
이 회사 송석경 대표는 “안정된 유통망을 갖추고 경쟁력 있는 상품을 만들어낸 결과다. 올해는 더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올해 더욱 공격적인 투자에 나선다. 유통망 수를 작년의 2배로 늘리고 물량 공급도 대폭 확대한다. 또 마케팅에 대한 투자도 늘려 인지도와 이미지 제고에 주력한다.
유통망은 상반기에만 30개 점 이상을 추가로 확보한다. 롯데 동부산·이천·군산점 등 프리미엄 아울렛과 뉴코아 강서·동수원·평택점 등 도심형 아울렛, 곤지암·광주세정·신제주·부산광덕·부산녹산·익산팔봉·계룡·서산·진주 등 26개 점은 이미 오픈이 확정됐다.
상품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지난해 ‘팬텀 골프&스포츠’ 출신의 김민하 디자인 실장이 합류, 올 봄부터 화려한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퍼포먼스 라인은 종전 10% 미만이었으나 올 봄부터 50%까지 늘리기로 했다. 라이프스타일 캐주얼 라인도 한층 젊고 세련된 디자인을 제안한다.
골프웨어로서의 전문적인 이미지 구축을 위해 프로골퍼 박인비, 이승현 등 5명의 선수와 의류 후원 계약도 맺었다. 박인비와 이승현은 각각 LPGA와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들인 만큼 ‘링스’의 오리지널리티를 부각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한국인 최초 유러피안 투어 통산 3승을 이룬 왕정훈 프로와 2017년 KPGA 카이도 제주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동하 프로, 그리고 올해 KLPGA 데뷔하는 루키 공미정 선수도 후원한다.
송 대표는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올해가 매우 중요한 시기다.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확실한 성과들을 이뤄낼 것”이라고 자신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