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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정혜 CD, 3월 핸드백 ‘분크(vunque)’ 런칭
석인터내셔날 설립, 독자 노선 선택

발행 2018년 02월 02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석정혜 CD, 3월 핸드백 ‘분크(vunque)’ 런칭

석인터내셔날 설립, 독자 노선 선택
국내외 핸드백 브랜드 협업도 추진


 

 

 

 

‘쿠론’ 런칭의 주역인 석정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사진)가 독자 노선을 선택하며 핸드백 ‘분크(vunque)’를 오는 3월 런칭한다.
지난해 신세계인터내셔날을 퇴사한 후 석인터내셔날을 설립, 런칭 준비를 해 왔다.
‘분크’는 ‘어디에서도’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Ovunque’에서 비롯됐다.
철저하게 고객의 취향과 만족도를 높이는데 집중, 어디서든 고객과 함께하는 ‘스타일 앤드 라이프(Style & Life)’ 브랜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첫 시즌에는 브랜드의 지향점을 보여주기 위한 10여 가지 압축된 아이템을 먼저 선보인다.
대표 컬렉션은 ‘토크(toque)’로 ‘눌러서 멋스럽게 연출하는 모자’ 라는 뜻으로 독특한 쉐입이 특징이다. 가방의 양쪽 옆면을 누른 듯한 디자인으로 측면을 보면 모자 같은 형태를 띤다.
유통은 온라인 중심으로 전개하며 가격은 20만~70만 원대로 책정됐다. 클러치, 지갑 등 가죽 소품류는 10~20만 원대에 판매된다.
패션과 스타일에 남다른 관심을 쏟는 사람이 메인 타깃이다.
국내외 핸드백 브랜드의 디자인 및 제작 의뢰가 많아 향후 협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석 CD는 “패션기업들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20여년 간 쌓아온 노하우를 오직 ‘가방’에만 쏟고자 신규 도전을 선택했다”며 “핸드백 시장은 3~4년 동안 고전 중이지만 소비자가 사고 싶은 매력적인 가방으로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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