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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 채널된 온라인플랫폼 대책 마련해야

발행 2018년 01월 19일

어패럴뉴스 , appnews@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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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 채널된 온라인플랫폼 대책 마련해야

대형 유통 플랫폼이 아시아 카피캣의 핵심 채널로 이용되고 있다.
K팝을 넘어 K스타일 추종자들이 유명 플랫폼에서 스타일링을 따라 하자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업계 관계자들이 아예 카피 제품을 만들어내기 시작한 것이다.
현지 시장 조사를 벌이거나 각 채널을 넘나들며 보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만큼 대형 온라인 유통 플랫폼을 선호한다고 한다.
특히 인기 상품 리스트까지 클릭 한번으로 확인할 수 있기에 이보다 더 좋은 플랫폼은 없다고 한다.
일례로 무신사는 스니커즈 7~8천 개, 신발 카테고리 7~8천 개 품목을 순위별로 기간별로 공개한다. 의류는 더하다. 스트리트부터 대형사 브랜드 제품 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유통되는 모든 패션 제품이 담겨져 있다. 더구나 비주얼 마케팅 트렌드까지 확인할 수 있다. 제품부터 이미지까지 유사하게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다.
중대형 패션 기업은 카피 제품에 대해 대응할 능력을 갖추고 있어 문제가 없다. 하지만 영세한 브랜드 업체가 오랜 노력 끝에 소위 ‘뜬’ 경우 브랜드명은 물론 제품까지 중국 기업에 뺏길 가능성이 크다. 제품은 그렇다 치더라도 브랜드까지 현지에 선 등록되는 일이 우려된다.
업체들은 물론 유통사들도 이런 상황을 인지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거나 안전장치를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독자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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