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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오너들의 습관

발행 2018년 01월 19일

어패럴뉴스 , appnews@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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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오너들의 습관

최근 패션 업체들의 위기가 끊이질 않고 있다. 시장을 주도했던 기업들마저 손을 들고 있다. 하지만 그 동안의 국내 패션 산업을 돌이켜 보면 위기 속에 늘 기회는 공존해 왔던 것 같다. 어느 한 순간도 위기만 있지는 않았다.
우는 기업이 있는가 하면, 웃는 기업도 있다. 문제는 기회를 찾느냐, 못 찾느냐다.
시장이 어려울 때일수록 기회를 적극적으로 찾아내야 한다.
그 중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니즈 파악’이라고 생각한다. 하이엔드 패션이 아닌 다음에야 일반적인 브랜드들은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빠르고 예쁘게 만들어서 파는 것이 기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변화하는 시장에 대한 끊임없는 조사가 필요하다. 단순히 자체 데이터만을 기반으로 미래를 예측해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적중시키기 어렵기 때문이다.
한 상품이 히트를 쳤다고 해서 상품에 대한 연구 개발 없이 비슷한 상품만 줄곧 내놓는다면 고객들은 금방 떠나고 만다. 이러한 브랜드를 우리는 숱하게 봐 왔다.
시장의 변화를 빠르게 읽어내는 습관과 방법을 찾아야 한다.
패션업계에서 잘 나가는 오너들의 행동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필자는 한 달에 2~3번의 주말엔 현장을 찾는다. 그러다보면 종종 패션업체 오너들을 마주치고는 한다. 시장 조사차 현장을 둘러보고 있는 것이다. 필자가 모셨던, 또는 들어봤던 성공한 오너들은 시장 조사가 습관이다.
패션의 성공 공식은 ‘감’과 ‘배팅’ 능력이라고들 말한다. 감과 배팅은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다. 현장을 보면서, 소비자를 보면서, 데이터를 보면서 감을 찾아내고, 그 감에 대한 확신이 들었을 때 바로 배팅이 나오는 것이다.

/독자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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