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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들, 온라인 집중 전략 편다
6개 브랜드 온라인 매출 120억 목표

발행 2018년 01월 11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좋은사람들, 온라인 집중 전략 편다

6개 브랜드 온라인 매출 120억 목표
통합몰 리뉴얼 오픈, SNS 마케팅 주력


 
‘예스’
 

좋은사람들(대표 윤우환)이 유통, 마케팅 전반에 거쳐 선택과 집중 전략을 구사한다.
이 회사는 자사가 전개 중인 6개 이너웨어 브랜드를 대상으로 기존 유통 채널은 다소 축소하고 최근 부상하는 온라인 유통, SNS 마케팅에 힘을 쏟는다. 브랜드별로는 예스, 보디가드, 퍼스트올로 등에 투자를 강화한다.
전 브랜드 온라인 통합몰을 오는 2월 리뉴얼 재런칭 하며 마케팅은 각 브랜드가 SNS를 통해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6개 브랜드의 온라인 매출 목표를 120억 원으로 정했다.
우선 메인 브랜드 ‘예스’는 온라인 유통에 고삐를 더욱 당긴다. 올해 단독 온라인 숍을 오픈하며 온라인 유통 채널에서 매출 확대에 집중해 연 40억 원을 목표로 한다.
때문에 오프라인 유통은 120개 유지하지만 매출 목표는 330억 원으로 정했다. 20대 패션 트렌드를 리드하는 언더웨어로 이슈몰이를 한다는 계획이다.
‘보디가드’는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한다.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피팅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 상품과 스토리 기획을 통해 이슈화 한다.
매장은 종전 198개에서 2개만 추가하고 매출은 종전 290억 원에서 310억 원을 목표로 했다.
‘섹시쿠키’의 매출은 지난해보다 30억 원 줄인 100억 원으로 정했지만 출점을 2개 늘려 73개로 정했다. 탄탄한 유통 기지를 구축하고 내년에 본격적인 매출 외형 확대에 나선다.
시즌별 아이템을 확장하며 목적 맞춤형 상품 전략도 구사한다.
라이선스 언더웨어 ‘리바이스’는 스팟 제품 운영 비중을 늘려 고객 니즈에 즉각적인 대응 할 수 있도록 한다. 피팅 서비스, O2O 서비스 등 고객 경험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한다.
‘리바이스’ 매장은 올해 4개 늘린 87개 점을, 매출은 220억 원으로 정했다.
‘퍼스트올로’는 10개 점을 추가로 늘려 75개 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며 매출 목표는 120억 원으로 정했다.
지역 상권 밀착형 마케팅을 각 점별로 실행해 점별 매출 확대에 주력한다.
이들 브랜드와 달리 대형마트가 중심인 ‘제임스딘’은 유통망 구조조정을 단행, 종전에 199개 점을 159개까지 줄인다.
매출 목표는 270억 원으로 종전과 동일하다. 유통을 축소한 반면 매출은 전년과 동일하게 유지하는 방안에 대해 ‘고객과의 소통’과 ‘온라인’이라고 전했다. 브랜드 리뉴얼을 시작으로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다는 것.
올 한해 인스타그램과 카카오플러스 등 공식 SNS 채널도 개설한다. 온라인에서의 공격적인 활동을 통해 신규 가입 고객을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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