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7년 12월 07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프리뷰 인 대구 2018’ 3월 7일 개막
국제 첨단 신소재 전시회로 규모 확대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의열)가 주관하는 ‘2018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프리뷰 인 대구(PID)’가 내년 3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
이번 ‘PID’는 국내·외 섬유 소재와 패션 의류 완제품, 섬유 기계 등 스트림간 융합을 아우르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제 전시회를 지향한다.
대구경북섬산련은 이번 전시회에 약 2만여 명의 참관객과 25개 국 해외 바이어를 유치한다는 목표다.
국제적인 첨단 신소재 전시회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구·경북의 ‘생산지 직거래형 원스톱 전시 마케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대구 지역 섬유 수출의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특히 ‘브랜드&테크 융합관’, ‘산업용 섬유관’ 등 복합 신기술 제품관을 신설해 미래 성장 기능성을 제시하기로 했다.
이와 동시에 대구에서는 ‘2018 대구패션페어’, ‘2018 글로벌섬유비전포럼’,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대한민국 국제섬유기계전’ 등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