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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웰패션, 캐시 리와 합작사 설립
CF인터내셔날, 패션 사업 확대

발행 2017년 11월 16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코웰패션, 캐시 리와 합작사 설립

CF인터내셔날, 패션 사업 확대


 

 

코웰패션(대표 임종민)이 패션 잡화 ‘이카트리나 뉴욕’과 ‘H 바이 이카트리나 뉴욕’의 CD인 캐시 리(한국명 이연주·사진)와 합작 법인을 지난 주 설립했다.
신규 법인명은 코웰패션(CF)인터내셔날이며 대표 이사는 캐시 리가 맡는다.
미국 갭 등에서 디자이너로 지명도를 높인 캐시 리는 2006년 뉴욕에서 ‘이카트리나 뉴욕’을 런칭 한 후 주무대를 한국으로 옮겨 세컨 브랜드 ‘H 바이 이카트리나 뉴욕’을 런칭했다.
‘H 바이 이카트리나 뉴욕’은 지난 2년 동안 매년 세 자리 수 신장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아 왔다.
카넬리온(대표 홍성민)이라는 법인을 통해 운영하는 메인 브랜드 ‘이카트리나 뉴욕’은 롯데 본점, 신세계 본점 등 백화점 11개점을 운영 중이다. 지난달까지 누계 매출 150억 원을 넘어섰다.
이번 합작으로 ‘H 바이 이카트리나뉴욕’은 CF인터내셔날이, ‘이카트리나 뉴욕’은 종전 전개사인 카넬리온이 운영한다. 캐시 리 CD는 양사를 오가며 디렉팅과 경영자 역할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양사의 합작은 유통에서의 시너지 창출과 함께 캐시 리 CD의 경영자 데뷔를 위한 수순으로 해석된다.
코웰패션이 디자이너와 합작 법인을 설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F인터내셔날은 ‘H 바이 이카트리나 뉴욕’을 비롯 국내외 밸류가 높은 브랜드를 중심으로 패션 사업을 확대한다.
‘H 바이 이카트리나 뉴욕’은 핸드백 중심에서 캐시미어, 주얼리 등 신규 라인 확장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카넬리온의 ‘이카트리나 뉴욕’도 변화가 예상된다.
백화점을 6개로 줄이고 청담동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등을 추진한다.
종전에 비해 하이엔드로 포지셔닝을 조정, 핸드백 시장의 새 장르인 오뜨꾸뛰르 디자이너 핸드백으로 변신도 도모한다.
한편 코웰패션은 최근 공시를 통해 패션사업부문이 3분기 매출 516억 원, 영업이익 112억 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2%, 78.6% 상승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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