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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온라인 플랫폼과 협업
나이키·휠라·내셔널지오그래픽 등

발행 2017년 10월 26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글로벌 스포츠, 온라인 플랫폼과 협업

나이키·휠라·내셔널지오그래픽 등
29CM·무신사 등과 조인 소통 강화

나이키, 휠라,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스포츠 브랜드들이 젊은 층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전략으로 29CM, 무신사 등 온라인 셀렉트숍과 조인하고 있다.
‘나이키’는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 셀렉트숍 ‘29CM’ 프레젠테이션 마케팅을 진행했다.
지난 2월 ‘나이키 우먼’을 시작으로 3월 ‘나이키 에어맥스’, 7월 ‘나이키 랩’ 등 3차례에 걸쳐 주력 제품들을 소개했다.
‘나이키’가 온라인 셀렉트숍과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
주력 소비자인 20~30대의 트래픽이 높다는 점에서 소통 전략으로 활용한 것이다.
특히 2월 진행한 ‘나이키 우먼’ 프레젠테이션이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으면서 ‘에어맥스’와 ‘랩’을 추가로 진행했다.
29CM의 프레젠테이션은 브랜드, 아이템 등을 2주간에 걸쳐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PT 방식의 콘텐츠다.
‘내셔널지오그래픽’과 ‘휠라’는 온라인 셀렉트숍 ‘무신사’와 적극적인 협업에 나서고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지난 8월 ‘무신사’를 통해 아우터웨어 할인 예약 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무신사 단독 제품으로 뉴스, 큐레이팅 등 다양한 마케팅도 펼쳤다.
무신사 역시 자체 페이스북을 통해 광고를 집행했고, ‘스태프 스냅’을 통해 실제 착용컷을 노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지원했다.
그 결과 폭발적인 판매로 이어졌다. 기획전 오픈 후 7일간 500장 이상이 판매, 1억5,0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며, 무신사 내 판매 랭킹 탑5에 들었다.
올 하반기 역시 ‘무신사’와 단독으로 롱 패딩점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휠라’도 ‘무신사’를 통해 효과를 톡톡히 봤다.
인기를 끌고 있는 빅로고 제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했고 무신사는 페이스북 마케팅과 거리패션, 룩북 등 자체 콘텐츠를 활용해 홍보를 적극 지원했다.
이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는 물론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여름 시즌 빅로고 티셔츠는 5월 입고 후 2달 만에 1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고, 무신사 내에서는 톱10 브랜드로 성장했다. 현재도 톱30를 유지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10대부터 20 ~30대까지 젊은 층들의 트래픽이 높다는 점에서 협업에 대한 메이저 브랜드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라며 “더욱 다양한 홍보 전략을 마련해 판매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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