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7년 10월 19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구호’ 서울 한남동에 첫 플래그십 매장 오픈
의류에 라이프스타일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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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 한남동 플래그십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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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패션부문(사장 이서현)이 서울 한남동에 여성복 ‘구호’의 첫 플래그십 매장을 열었다.
한남점은 의류를 넘어 토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기 위한 ‘구호’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한 눈에 보여주고자 ‘집’이라는 컨셉으로,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3개 층, 628㎡(190평) 규모로 꾸몄다.
지하 1층은 고급스러운 구호의 집을 컨셉으로 드레스룸, 파우더룸, 다이닝룸으로 공간을 구분해 구호의 전체 컬렉션 상품을 비롯, 각 공간에 어우러지는 테이블 웨어, 리빙, 뷰티 상품들로 구성했다.
지상 1층은 젊은 감성의 스튜디오 컨셉으로 액세서리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대의 영&컨템포러리 라인 상품을, 2층은 미니멀한 쇼룸(Showroom)으로 전시 뿐 아니라 고객 클래스 및 각종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한다.
또 신규 젊은 고객을 유입시키기 위해 아티스트와 협업한 가성비 라인 ‘아티산(ARTISAN)’을 새롭게 내놨다.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통해 전용 상품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