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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CO, 홈플러스와 손잡고 ‘모던하우스’ 확장
내년 홈플러스에 30~40개점 오픈

발행 2017년 09월 28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MH&CO, 홈플러스와 손잡고 ‘모던하우스’ 확장

내년 홈플러스에 30~40개점 오픈

엠에이치앤코(대표 오상흔, 여신애)가 홈플러스(대표 김상현)와 손잡고 모던하우스(Modern House)를 공격적으로 확장한다.
엠에이치앤코와 홈플러스는 MBK 파트너스를 지주회사로 두고 있는 관계사.
엠에이치앤코는 홈플러스를 통해 공격적인 확장이 가능하고, 홈플러스는 자체 생활용품 브랜드가 없다는 점에서 모던하우스를 적극 활용한다면 양사가 윈윈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미 MBK파트너스는 모던하우스를 인수하기 전 이러한 그림을 그려왔다.
경쟁사 이마트는 자체 브랜드 ‘자연주의’를 보유하고 있는 반면 홈플러스는 자체 생활용품 브랜드가 없다.
특히 모던하우스는 이랜드에서 고효율을 올리고 있는 핵심 콘텐츠. 최근 5년간 모던하우스 사업부(모던하우스, 버터)의 영업이익률은 두 자릿수 이상이다. 20%가 넘었던 해도 있다. 매출은 지난해 기준 3300억원 규모.
때문에 홈플러스의 유통을 잘 활용한다면 모던하우스를 고효율 사업으로 키우고, 홈플러스 역시 핵심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현재 엠에이치앤코와 홈플러스는 내년 계획을 조율 중이다.
엠에이치앤코는 우선 홈플러스를 제외하고 올 연말까지 10개 이상 매장을 확보해놓은 상태다. 10월초 기준 매장 수는 모던하우스 53개, 버터 11개 등 총 64개. 연말까지 75개점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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