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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브랜드 - D.S홀릭스어패럴 ‘필로아고’
디자인과 품질 가격 3박자 갖춘 내셔널 특종 브랜드

발행 2017년 09월 01일

김동희기자 , kdh@apparelnews.co.kr

신규브랜드 - D.S홀릭스어패럴 ‘필로아고’

디자인과 품질 가격 3박자 갖춘 내셔널 특종 브랜드

프로모션 24년 노하우 집약한 상품력으로 승부
20대부터 50대까지 진화된 특종 디자인 선보여



여성복 ‘디플랫(D.PLAT)’을 전개하는 D.S홀릭스어패럴(대표 김동선)이 지난 7월 내셔널 특종 전문 브랜드 ‘필로아고(filooago)’를 런칭했다.
이 회사는 퍼 24년, 우븐은 19년째 자체 공장을 운영하며 국내 웬만한 여성복의 프로모션을 취급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98년 ‘디플랫’을 런칭했다.
현재까지도 자체 공장 4개를 운영, 공장 내에 샘플실도 보유하고 있어 오더베이스 방식의 소량 생산과 저렴한 단가가 가능하다.
‘디플랫’은 런칭 이후, 경기 상권 직영점을 중심으로 7년째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직영점은 광교점 2개, 불광점, 영통점 등 4곳으로, 내후년 가두 대리점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들 매장을 통해 축적해 온 고객 데이터와 자체 공장을 통한 고품질, 합리적 가격의 제품을 기반으로, 특종 브랜드 ‘필로아고’를 추가로 런칭하기로 한 것이다.
지난 7월 쇼룸 겸 매장인 청담 직영점을 오픈하고 20대~50대까지 폭넓은 타깃을 상대로 캐주얼한 디자인의 퍼, 야상, 무스탕, 가죽 등의 첫 선을 보였다.
가격은 100만원 대부터 300만원 미만으로 비교적 합리적이다.
오는 겨울 시즌에는 기존 ‘디플랫’의 4개 직영점에 ‘필로아고’ 상품을 구성해 편집숍과 같은 성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내년에는 ‘필로아고’의 백화점 단독점 입점을 추진한다. 소비자 반응을 테스트하고 이름을 알리기 위해 주요 백화점과 팝업 전개를 논의중으로, 지난 달 현대 본점에 첫 팝업을 열기도 했다.
이 회사 김동선 대표는 “프로모션 사업을 포함해 브랜드 시작 이후 축적해 놓은 고객 및 상품 데이터를 바탕으로 특종 디자인과 트렌드 경향을 파악할 수 있었다. ‘필로아고’ 런칭을 기점으로 프로모션 사업은 정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올해 인기가 예상되는 아이템으로 안감에 퍼를 덧댄 데님 야상과 무스탕을 꼽았다. 지난해 좋은 반응을 얻은 제품으로 올해도 비중 있게 구성했다.
밍크를 대체할 특종 소재로는 모가 가늘고 윤기가 나며 잘 빠지지 않는 위즐(다람쥐과)이 인기이며, 고트(염소털)를 꼽았다. 이들 소재를 사용한 다양한 스타일의 특종 제품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했다.
메리노 울 역시 가볍고 따뜻하면서 다양한 디자인이 가능해 올 겨울 그 비중을 늘린다.
‘필로아고’는 자체 기획 이외에도 전체 상품의 30% 가량을 해외 시장서 바잉, 매장 내 구성을 한층 풍부하게 가져간다.
김 대표는 “해외 상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자신한다. 해외 상품이 넘쳐나는 특종 시장에서 내셔널 브랜드의 파워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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