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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소통하고 온라인으로 고객 만나는 디자이너 시대 열어야죠” - 최아영 대표

김동희기자

김동희기자, kdh@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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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최복호 이은 2세대 디자이너

지난해 독립 여성복 ‘베터카인드’ 런칭

 

 

“아버지께서는 ‘너희 세대는 더 나은 패션을 해야 하고, 한국의 패션을 세계 시장에 더 알려야 한다’고 늘 강조하십니다.”

국내 1세대 디자이너인 최복호 디자이너의 두 자녀 최주영, 최아영 남매가 ‘베터카인드’로 새로운 디자이너 시대를 연다.

최아영 디자이너는 “디자이너가 쇼만 하던 시대는 지나갔다. 이제는 고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하고, 유통도 발 벗고 개척해야 한다. 우리 세대는 디자인과 세일즈, 마케팅 등 모든 면에서 더 발전하는 디자이너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서울대 의상학과를 졸업 후 런던에서 디자인 공부를 마치고 한섬에 입사, ‘마인’ 디자이너와 ‘랑방스포츠’ 기획MD로 3년간 근무했다. 그리고 2015년 아버지가 운영 중인 ‘C&BOKO’에 입사해 컬렉션 디자인을 담당했다. ‘베터카인드’의 동업자이자 오빠인 최주영 대표는 ‘C&BOKO’의 해외 마케팅을 맡고 있다.

최아영 디자이너는 아버지의 말씀에 따라 지난해 ‘세습’이 아닌 ‘독립’을 선택했다. 신규 법인 베터카인드스튜디오를 설립하고, 남매가 공동 대표를 맡았다. 전체적인 디렉팅은 본인이 맡고, 경영과 마케팅은 전문가인 오빠 최주영 대표에게 부탁했다.

“저만의 성향을 표현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고 싶었어요. ‘베터카인드’는 제가 봤을 때 지금 시대에 가장 예뻐 보이는 20~30대의 여성상이에요. 섬세하면서도 절제된, 중성적이면서 고급스러움이 더해진 여성의 모습을 담았죠.”

타깃은 캐주얼시크를 지향하지만 여성스러움을 가진 20~30대로 우아함과 동시에 편안함을 갖췄다. 특징으로 톤다운 된 핑크를 주요 색상으로 사용하며 전체적으로 차분한 컬러감을 추구한다. 아우터, 원피스, 스커트, 벨트 등이 주요 아이템이다.

지난해 3월 정식 런칭 전 GS홈쇼핑을 통해 캡슐컬렉션을 먼저 선보였으며, 10월 대구컬렉션에 참가하면서 본격적인 전개에 나섰다.

올해 춘하시즌 컬렉션은 해외 판매를 진행했고 국내 오프라인 판매는 청도에 위치한 글램핑장 겸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펀앤락’과 본사 쇼룸을 통해 전개 중이다. 올 하반기부터는 온라인 유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아영 디자이너는 “기존 디자이너들의 유통 방식과 지금의 유통 트렌드는 많이 다르다. 온라인이 중심이 되고 있고, 해외 비즈니스 역시 온라인을 통해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며 “네이버나 11번가 등 유통 플랫폼 역시 디자이너 유치에 대한 투자를 많이 하고 있어 앞으로 다양한 기회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금은 저가가 중심이지만 향후에는 다양한 가격대로 확대되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말했다.

그는 ‘베터카인드’를 패션에만 국한되지 않은 토털 디자이너 브랜드로 키울 계획이다. “지금의 패션은 패브릭에만 갇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저는 디자인의 영역을 라이프스타일, 가구, 생활용품까지 폭넓게 넓히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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