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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포커스
핵심 가두상권 주간 리포트 - 청주 성안길

발행 2017년 07월 07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핵심 가두상권 주간 리포트 - 청주 성안길

매출 10% 감소… 월세 하향세

지난달 전달 대비 매출이 10% 이상 빠졌다. 5월 넷째 주부터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해 회복되지 못했다. 패션, 뷰티, 먹거리 등 전반적으로 부침을 겪었다.
패션은 메인 거리에 위치한 ‘로엠’ 매장만 신장하고 있다. 보세를 제외하고는 경쟁 여성복 브랜드 매장이 없어 비교적 안정적인 운영이 이뤄진 것. 올해 연매출 11~13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 뷰티는 중국인 매출이 빠지면서 크게 흔들린 이후 아직 컨디션을 되찾지 못했다. 30% 정도만 회복됐다.
성안길 상인회 관계자는 “이곳이 겨울이 강한 반면 6월이 약한 편이긴 한데 올해 더 밑지는 분위기다. 비가 잦지 않아 유동인구가 크게 줄지 않았음에도 반전이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상권 내 신규 오픈이나 철수는 없었다.
‘폴더’가 철수한 자리는 지난달 말 신규 계약을 완료해 이달 중 잡화매장이 문을 열 예정이며, 보세 신발매장 ‘조랑말’ 자리는 액세서리 깔세 매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수수료 형태로 새롭게 출발한 대현지하상가 MD는 아직도 정체돼 있다. 제도권 브랜드 유치가 많지 않고 보세 위주로 조금씩 채워지고 있다.
시세변동은 ‘유니클로’가 위치한 우리은행 방면만 월세가 30% 가량 낮아졌고 나머지 라인은 크게 변동이 없는 편이다.
재계약이 불발된 이랜드 브랜드 매장들도 거품이 걷히는 중이다. ‘폴더’가 빠진 자리는 재계약 하며 월세가 1천만 원 가량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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