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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건FNC, 오프라인 키운다
‘임블리’ 롯데 8개 점당 월 1억원

발행 2017년 05월 19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부건FNC, 오프라인 키운다

‘임블리’ 롯데 8개 점당 월 1억원
오프 매장 늘리고 해외 사업 타진

부건FNC(대표 박준성)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사업을 적극적으로 키운다.
이 회사는 온라인에서 큰 성공을 거둔 ‘멋남’(남성복)과 ‘임블리’(여성복)의 오프라인 유통을 본격 확장한다.
‘임블리’와 ‘멋남’을 합쳐 올해 목표는 1천억 원. 내년 중국과 일본 등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2천억원대 기업으로 올라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건은 지난해 가산동 물류센터를 확장했고, CS분야와 제조 등 사업 전반에 걸친 조직과 인프라를 조성한 상태다.
임블리’는 오는 27일 오픈 예정인 롯데 평촌 점을 포함 롯데 9개 점포에 입점했다. 점포 절반이 올 상반기에 문을 열었고 점포 당 면적이 132㎡(40평)다.
여성복 ‘임블리’와 코스메틱 ‘블리블리’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선보이며 점포 당 월 평균 1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중이다.
9월에는 서울 홍대 상권에 대형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다. 오픈과 동시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블리홈’을 런칭한다.
이 회사 박준성 대표는 “최근 일본 이세탄백화점 측이 ‘임블리’의 정식 입점을 제안해 왔지만, 올해는 국내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부건은 향후 주요 20개 벡화점을 통해서만 ‘임블리’를 유통하고 대신 복합 쇼핑몰과 핵심 상권의 플래그십 스토어에 집중한다. 온·오프라인 동일 상품, 동일 가격의 원칙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전략도 세웠다.
남성복 ‘멋남’도 오프라인 유통을 시작한다. 올 가을 리뉴얼 오픈을 앞둔 롯데 부산 본점 입점을 시작으로 매장을 늘려 나간다.
해외 시장 진출도 꾸준히 타진중이다.
중국 보스덩그룹, 일본 온워드그룹과 각각 합자 및 협약 형태로 현지에 진출한 상태지만 직접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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