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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브랜드 - 코오롱인더스트리FnC ‘헤드’
비욘드 제너레이션으로 디자인 세대 교체 선언

발행 2017년 05월 11일

이아람기자 , lar@apparelnews.co.kr

이슈브랜드 - 코오롱인더스트리FnC ‘헤드’

비욘드 제너레이션으로 디자인 세대 교체 선언

테니스·스키 라인 강화
여성라인 ‘에고’ 특화



코오롱인더스트리FnC(대표 박동문)의 스포츠 ‘헤드’가 추동 시즌 재도약을 위한 대대적 변화를 모색한다.
이에 앞서 이 회사는 지난달 20~21일 양일간 본사 5층에서 백화점 바이어와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헤드’ 추동 시즌 컨벤션을 개최하고 신상품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비욘드 제너레이션(Beyond Generation)’을 키워드로 2030부터 4050까지 세대 간 경계를 허무는 디자인으로 승부수를 띄우는 전략을 공개했다.
특히 테니스, 스키 라인을 강화하고 여성 라인인 ‘에고’와 슈즈에 이르기까지 협업을 통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특화시켜 운용키로 했다.
먼저 추동 시즌에 런칭할 테니스 라인은 운동복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착용 가능하게 디자인 됐다. 1990년대 레트로풍 감성을 디자인에 적극 반영하면서 젊은 층과 중장년층을 동시 공략한다. 이와 함께 캐주얼 편집숍 ‘P.R.A.B’와의 콜라보레이션 라인도 선보인다.
콜라보 라인은 빈티지 캐주얼에 테니스 무드를 결합시켜 ‘테니스보이(TENNIS BOY)’ 콘셉트로 경쟁사와 차별화 했다. 제품은 코치 재킷과 치노팬츠, 울 소재 니트, 베이스볼 캡, 쇼퍼백 등으로 구성된다.
평창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스키복의 이슈화도 준비 중이다.
월드컵 스키 최상위권 선수로 구성된 ‘레블스’ 팀의 팀복을 모티브로 제작한 ‘레블스 라인’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이 라인은 레블스 팀 선수들의 도전과 젊음, 반항 정신을 바탕으로 체온 조절 충전재, 허리부분 보아 시스템, 등판 뒷목 열 센서 탑재 등의 혁신적인 기능성 제품군이다.
주력 상품인 다운 컬렉션은 스포츠와 일상생활을 넘나들며 무리 없이 착용 가능한 스포츠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특히 지난해 인기를 얻었던 벤치코트 시리즈는 2레이어 소재를 사용, 기능성을 대폭 보강했다.
여성 스포츠 라인인 ‘에고’는 요가와 함께 라이프스타일 웨어에 초점을 두고 스타일과 활동을 강조한 상품 군으로 변화된다.
슈즈 라인에도 대폭 변화를 준다.
기존의 러닝 콘셉트의 슈즈를 없애고 스니커즈, 라이프스타일 슈즈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와 함께 ‘헤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틸만 라우터바흐의 스니커즈도 선보인다.
한편 ‘헤드’는 올 추동 테니스 30%, 스키 및 다운 50%, 에고 20%로 전체 물량을 구성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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