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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의 ‘원더브라’ … 스타 마케팅이란 이런 것
패션쇼·매장·홈쇼핑에 등장

발행 2017년 04월 13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미란다 커의 ‘원더브라’ … 스타 마케팅이란 이런 것

패션쇼·매장·홈쇼핑에 등장
이틀간 매출·SNS 기록 갱신


 
원더브라 강남점 명예 점장에 위촉된 미란다 커.
 

엠코르셋(대표 문영우)이 전개 중인 미국 푸쉬업 브라 ‘원더브라’가 간판 모델 미란다 커 효과를 톡톡히 봤다.
미란다 커는 지난 4일 하루 동안 패션쇼, 매장 방문 및 홈쇼핑 방송 일정을 소화했다.
4일 오전 원더브라 강남점 오픈식에서는 미란다 커를 명예 점장에 위촉, 신제품을 고객에게 직접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미란이 언니가 미란이를 찾습니다!’ SNS 이벤트를 진행해 동일한 이름으로 선정된 고객과 만남의 자리도 진행됐다.
이벤트 기간 SNS 방문자가 3배 이상 증가한 1만명 이상으로 조사됐고 일반 이벤트 대비 공유, 좋아요, 댓글 수도 2배 이상 증가했다. 또 강남점은 오픈이 1시간 늦춰 졌음에도 일 매출 1,600만원으로 마감됐다.
이어 반얀트리에서 ‘더 그레이트 원더브라 호스티드 바이 미란다 커’를 타이틀로 진행된 추동 란제리쇼에서 미란다 커가 직접 무대에 올랐다. 바이어, 셀러브리티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더브라’ 컬렉션의 오프닝과 피날레, 환영식 멘트까지 진행했다.
4일~5일 양일 간 온오프라인 미디어에 1200건의 기사가 올랐다.
2014년 당시 홈쇼핑 중심 브랜드가 글로벌 스타 미란다 커를 모델로 기용한 것은 매우 파격적인 행보였다. 미란다 커는 현재 국내 ‘원더브라’ 모델로 3년 째 활동중이다. 4일 밤 10시 미란다 커가 직접 호스트로 참여한 GS홈쇼핑 방송에서는 6000 세트 약 10억원 어치가 팔려 나갔다.
‘원더브라’는 2014년 연 400억원 대에서 2년 만인 지난해 700억원 수준으로 약 1.7배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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