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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브랜드 - 온유어패럴 ‘트레비스’
새내기 골프웨어 첫 시즌부터 공격 행보

발행 2017년 03월 17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신규브랜드 - 온유어패럴 ‘트레비스’

새내기 골프웨어 첫 시즌부터 공격 행보

다음 달까지 총 50개 가두점 오픈
본사, 협력사 대리점 상생구조 실현


 
 

온유어패럴(대표 박성용)이 이번 시즌 런칭하는 골프웨어 ‘트레비스’가 가두 상권 내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첫 해 70개점 개설을 목표로 공격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한 ‘트레비스’는 이미 50개점 오픈을 확정지었다. 이달 20일부터 부평아이지빌, 광주세정점, 일산점, 문정점, 수지점, 목동점 등 30개점을, 다음달 20개점을 순차적으로 연다.
주요 상권에서 굵직한 점주들과의 계약을 성사시킨 데는 협력사, 대리점과의 상생 관계를 강조하는 본사의 정책이 유효했다.
본사는 협력사, 대리점 간 합리적인 수익 분배를 원칙으로, 단기간 간 내 브랜드 시장 안착을 위한 투자를 과감히 진행했다.
이 중 하나가 월등한 가성비 전략이다. ‘트레비스’는 동종 업계가 가져가는 평균 배수율보다 1~1.5배 낮은 수준으로, 장기화된 불황 속에서 소비력이 위축되고 있는 중장년층의 구매 포인트를 확실하게 반영했다. 가격대는 여름 티셔츠 기준 5~7만원대이다.
이 회사 박성용 대표는 “현실성 있는 가격대를 구현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것을 첫 목표로 삼고 원가 설정에 큰 투자를 했다”며 “본사의 수익은 140개점이 넘어서는 2년 차 이후, 일정 수준의 볼륨이 갖춰졌을 때 충분히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상품의 확실한 방향성 역시 점주들에게 인정받았다. ‘트레비스’는 골프웨어를 기반으로 한 라이프스타일웨어로, 어덜트와 아웃도어 시장의 고객층까지 유입시킬 수 있는 캐포츠 브랜드이다. 골프웨어의 권위적인 이미지를 버리고, 고객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실용적인 디자인과 가격대에 초점을 맞췄다.
충분한 물량 공급도 강점이다. 25~30평 기준 매장에는 시즌 당 4천장이 공급된다.
인지도 확산을 위한 마케팅 활동은 일찍이 시작했다. 지난해 하반기 전국 주요 골프장 입구 100곳 이정표에 로고를 노출하면서 재런칭을 알렸다.
온유어패럴은 매장 오픈과 동시에 전속모델인 배우 소유진과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며, 최근에는 KLPGA의 김지은, 이다연, KPGA의 변진재 프로 후원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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