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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무역센터점 품목별 인기상품 - 유아동복
얇은 재킷과 맨투맨 원피스 인기

발행 2017년 03월 03일

김금보기자 , kgbphoto@apparelnews.co.kr



MLB키즈 프렌치캣 에뜨와 리틀그라운드
블루테일 압소바 베네통키즈

현대 무역센터점 품목별 인기상품 - 유아동복

얇은 재킷과 맨투맨 원피스 인기

현대 무역센터점 9층에는 가정용품PC와 유아동복PC가 함께 구성되어있다. 유아복 7개, 아동복 14개 브랜드가 입점했고 팝업스토어 1개, 완구매장 3개 유아동 슈즈편집숍 ‘토박스’ 포함 총 26개 매장이 영업 중이다.
수입브랜드를 선호하는 영향으로 입점브랜드 또한 수입이 많고 객단가가 높다. 타 점포 유아동 PC에 비해 규모나 입점고객수가 적은편이나 높은 객단가의 영향으로 성업중이다.
최근 강세를 보이는 스포츠, 아웃도어 성인복 기반 브랜드는 ‘엠엘비키즈’가 유일하다.
매장마다 트렌치코트와 얇은 재킷이 전면을 차지해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와펜 장식을 활용해 캐주얼하게 연출한 블루종과 베이지 계열 프렌치코트가 눈에 띈다.
여아는 원피스가 강세다. 간절기에는 크루넥 긴팔 티셔츠와 함께 구성해 레이어드룩으로 활용하고 여름에는 원피스 단품만 착용할 수 있다.



바이어 한마디 - 허보은 유아동 주임

높은 감도의 수입브랜드 강세


우리 PC가 위치한 9층은 가정용품PC와 함께 구성해 아이들 옷을 살펴보고 각종 전자제품과 리빙 상품까지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해 주부들의 쇼핑 편의를 도왔다.
유아동복이지만 감도 높은 수입브랜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입점 브랜드 또한 수입브랜드가 많고 객단가가 높다.
조부모 고객의 매출비중은 크지 않고 30대 엄마들과 예비맘들이 주요고객이다. 주로 온라인을 통해 먼저 브랜드를 접하고 매장으로 찾아오기 때문에 고객니즈에 발맞춰 새로운 브랜드를 도입하기 위해 열심이다.
‘빈폴키즈’가 철수하는 자리에는 이탈리아 아동복 ‘모나리자’가 입점예정이다.
다른 PC에 비해 온라인 매출 비중이 높은 편인데 특히 유아복은 60%이상이 온라인 매출이다. 유아복 특성상 선물용 구매수요가 온라인 매출에 작용한 이유로 풀이된다. 주요 온라인 채널은 현대H몰이다.



숍 매니저 한마디 - 김은영 ‘MLB키즈’ 매니저

아이와 스포츠 즐기는 아빠 공략


아동복 브랜드 매니저 경력은 16년 그중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MLB키즈’에서는 4년째 근무 중이다.
이곳 무역점은 객단가가 60~100만원 많게는 150만원까지 높게 형성되어있다. 인근에 거주하는 아이들이 사립유치원, 사립초등학교에 다니기 때문에 사복수요와 일상적인 스타일의 아동복에 대한 수요가 낮은 반면에 희소하고 특징적인 아이템에 대한 반응이 좋음을 체감한다.
우리브랜드는 야구문화를 기반으로 모자부터 신발 야구점퍼까지 다양한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꾸준한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아이아빠들에게 반응이 좋은데 성인복과 패밀리룩 연출에 적합해 인기다.
통상 면 소재 맨투맨 티셔츠가 매출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반응이 꾸준하고 봄가을에는 야구점퍼의 반응이 올라온다.
올봄에는 신발이 인기다. 작년 가을부터 스타일수가 대폭 보강되어 겨울이 지나고 점차 날씨가 따뜻해지며 반응이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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