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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영등포점 품목별 인기상품 - 남성 TD캐주얼
활용도 높은 환절기 제품 매출 주도

발행 2016년 10월 07일

김금보기자 , kgbphoto@apparelnews.co.kr



폴로 빈폴 올젠 까르뜨블랑슈
헤지스 라코스테 타미힐피거

롯데 영등포점 품목별 인기상품- 남성 TD 캐주얼

활용도 높은 환절기 제품 매출 주도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6층 남성 TD 캐주얼 PC에는 8개 브랜드가 성업 중이다.
지난 달 29일 5년 만인 남성층 리뉴얼 공사를 마쳤다. 점포 간격 벽 일부분을 허물어 유휴공간을 만들고 조망을 확보해 주요 동선에서 PC 전체가 보이도록 했다. 시야가 넓어지면서 전체적인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고 보행통로가 쾌적해졌다.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니트나 얇은 재킷에 대한 반응이 좋다. 두툼한 가을 외투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겨울코트나 다운점퍼 등 겨울 아우터의 이너로 활용할 수 있어서 쓰임새가 다양하고 가성비가 좋기 때문이다.
여름 시즌 인기였던 비즈니스캐주얼 무드가 지속되면서 관련 상품의 비중이 늘고 있다. 브랜드마다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차별화된 다양한 상품을 내놓아 선택의 폭을 넓혔다.
코튼, 캐시미어, 폴리에스터, 탈부착 안감, 퀼팅재킷, 패딩코트, 항공점퍼 등 소재와 디테일면에서 한층 다양해진 스타일이 눈에 띈다.



바이어 한마디 - 이종호 파트리더

연말까지 신장세 전환에 총력


우리 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에 위치해 있어 방문고객층이 다양하다.
남성 TD PC의 경우 부부나 가족 단위 방문이 많으며 주요 연령층은 40~50대가 40%를 차지한다.
이 고객들은 직접구매는 물론 자녀나 친인척 등 선물 용도의 간접구매 비중도 높다.
인근에 거주하는 외국인 매출 비중도 40%로, 높은 인지도와 고급화된 이미지가 구매력을 끌어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8월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역신장했으나 매장 리뉴얼, 행사와 프로모션 등 다각도의 노력을 통해 연말까지 만회할 계획이다.
타미힐피거·헤지스·라코스테 등이 신장세를 보였고 행사 비중이 낮은‘빈폴’은 보합세다. 다양한 테마의 프로모션을 통해 집객을 유도하고 쾌적한 휴게공간을 늘리는 등 고객 편의 증진에 힘쓰고 있다.



숍매니저 한마디 - 허건‘폴로’매니저

눈높이 맞춤 제안으로 신뢰 형성


10년째‘폴로’매니저로서 연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 브랜드는 무작정 트렌드를 따르기보다 헤리티지에 부합하는 시즌별 컨셉을 내세운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시즌 컨셉을 바탕으로 TPO에 알맞은 코디를 설득력 있게 제안할 수 있고 실제 아이템 간의 믹스매치가 쉬워 셋업상품에 대한 반응이 좋다.
타 브랜드에 비해 고객 연령대가 고른 편인데 주요고객은 30대 후반~40대 중반 남성이다. 전체 고객의 20% 가량이 단골손님이다. 그중 여성 비중이 큰데 가족, 부부 단위 방문과 간접구매가 일어난다. 고객의 구매성향을 살피고 친절하고 상세한 맞춤상담을 통해 꼭 필요하고 어울리는 상품을 제안하며 신뢰를 쌓는 데 주력하고 있다.
기존 고객의 경우 먼저 어떤 상품을 구매했는지 파악한 후 필요한 아이템이 무엇일지 손님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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