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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소울’ 밀라노 현지 팝업 전시
파리 전시 호평 2개월로 연장

발행 2016년 09월 23일

이채연기자 , lcy@apparelnews.co.kr

‘텐소울’ 밀라노 현지 팝업 전시

파리 전시 호평 2개월로 연장


 
왼쪽부터 이석태, 강동준, 정미선, 한현민, 이주영, 김무홍, 최무열, 김영균, 신규용, 한상혁 디자이너.
 

서울시가 지원,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는 국내 패션 디자이너 글로벌 마케팅 프로젝트 ‘텐소울(Seoul’s 10Soul)’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팝업 전시를 연다.
‘텐소울’은 서울패션위크 참여 디자이너 중 글로벌 경쟁력과 시장성을 기준으로 선정된 강동준(디그낙), 한상혁(에이치에스에이치), 이주영(레쥬렉션), 이석태(칼 이석태), 김무홍(무홍), 정미선(노케), 최무열(블라디스), 신규용(블라인드니스), 한현민(뮌), 김영균(티키) 등 총 10명의 디자이너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는 밀라노 패션위크 여성복 컬렉션 기간에 맞춰 이달 22일(현지시간)부터 2주간 밀라노 중심부에 위치한 프리미엄 편집숍 엑셀시오르(EXCELSIOR)에서 진행된다. 팝업 전시 이후에는 두 달 동안 같은 장소에서 일반 판매에 들어간다.
‘텐소울’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정구호 서울패션위크 총감독은 “이전 시즌 파리 팝업 전시에서 현지 패션업계 관계자와 일반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데 힘입어 이번에 판매 기간을 3주에서 2개월로 연장하게 됐다”면서 “패션위크 기간 동안 밀라노를 찾는 주요 외신, 바이어 등을 초청해 한국 디자이너의 재량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텐소울’ 디자이너들은 올 상반기 파리 레클레어 팝업 전시 이후 해외 활동에 탄력을 받고 있다.
이석태 디자이너의 경우 문화진흥원 주최, 프랑스 파리 장식미술관에서 진행된 ‘코리아 나우!’ 등 굵직한 전시에 참가했고, 한상혁 디자이너의 ‘에이치에스에이치’는 미국 이스트던, 홍콩 바우하우스 등 해외 쇼핑몰 입점에 성공했다.
또 강동준 디자이너의 ‘디그낙’은 미국 하이엔드 스토어 에이치로렌조에 입점했고, 최무열 디자이너의 ‘블라디스’도 이탈리아 트래픽멀티랩, 미국 폴리틱스 스토어, 로빈스에 입점됐다. 이주영 디자이너의 ‘레쥬렉션’도 러시아, 미국 수출길을 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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