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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브랜드 - 에스앤케이글로벌 ‘폴스부띠끄’
독창적 프린트와 컬러감…유통가 러브콜 쇄도

발행 2016년 08월 31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이슈브랜드 - 에스앤케이글로벌 ‘폴스부띠끄

독창적 프린트와 컬러감…유통가 러브콜 쇄도


영국 디자이너 핸드백 ‘폴스부띠끄(Paul’s Boutique)’ 가 올해도 폭풍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전년대비 5배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던 ‘폴스부띠끄’ 는 올 해 2.5배 성장한 250억원의 매출을 바라보고 있다.
이미 올 6월까지 120억원을 기록했고, 7월에는 20억원, 8월에는 23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유통은 백화점과 가두점, 온라인을 중심으로 하며, 오프라인 매장은 6월말 기준 40개, 8월말 현재 46개다.
올 하반기에도 백화점과 가두점을 중심으로 14~15개 오픈이 예정돼 있어 60개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이 회사 신승민 이사는 “2012년 국내 첫 런칭 이후 마케팅과 영업에 꾸준히 투자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고 말했다.
‘폴스부띠끄’ 는 2002년 영국의 노팅힐에 있는 포토벨로우 마켓에서 시작된 디자이너 핸드백 브랜드로 국내에는 2012년 첫 런칭됐다.
독특한 컬러와 프린트의 독창적인 디자인이 포인트로 10만원 중후반대의 합리적인 가격을 제안한다.
지난해부터 ‘킬미힐미’ 와 ‘그녀는 예뻤다’ , 올해 ‘한번더해피엔딩’, ‘동네변호사 조들호’, ‘청춘시대’ 까지 인기 드라마 PPL 협찬을 진행하면서 인지도를 높였고 여성 소비자들의 큰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네이버 키워드 검색 건수는 월평균 15~20만 건을 기록하고 있다. 패션잡화 카테고리 중 10위권 안에 드는 실적이다.
상품은 미니메이지, 줄리아, 조지아 등이 인기다. 메이지는 ‘폴스부띠끄’ 의 시그니처 라인으로 지난해부터 미니 사이즈를 출시한 결과 높은 판매로 이어지고 있다.
국내 기획도 주효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영국 본사로 부터 국내 전용사용권은 물론 자체 기획ㆍ생산을 허가 받았다.
영국에서 제공하는 컬렉션을 중심으로 하되 일부 상품에 한해 컬러와 소재를 국내 트렌드에 맞게 선보이고 있는 것. 특히 공격적인 물량 공급이 가능해 매출이 한층 탄력을 받고 있다.
‘폴스부띠끄’ 는 올 추동시즌 더욱 다양한 컬러와 소재의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 포커스는 ‘텍스쳐’ 와 ‘컬러’ 로 잡고 가오리, 뱀 가죽과 같은 거친 질감의 소재와 에나멜, 럭셔리한 느낌의 메탈을 사용해 ‘폴스부띠끄’ 만의 유니크함을 전달한다.
여기에 네이비, 그레이, 베이지등 기본 컬러는 물론 버건디, 플럼, 레드 등 붉은 계열의 컬러를 통해 화려함과 세련미를 더했다.
또 네온, 코랄, 블루 등 세련된 포인트 컬러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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