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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브랜드 - 신세계톰보이 ‘코모도스퀘어’
유통별 컨셉 차별화로 색다른 경험 제공

발행 2016년 08월 05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이슈브랜드 - 신세계톰보이 ‘코모도스퀘어’

유통별 컨셉 차별화로 색다른 경험 제공



신세계톰보이(대표 고광후)가 전개하는 남성복 ‘코모도스퀘어’ 의 유통 확장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금까지 신세계인터내셔날에 흡수된 이후 안정화를 꾀하는 효율적 영업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집중 했다면 최근 유통과 브랜드 확장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올 하반기에는 종전 아울렛, 쇼핑몰 등 중저가 유통 채널에서 백화점 입점을 추진하면서 새로운 이름인 ‘코모도스튜디오’ 를 선보이기로 했다.
‘코모도스퀘어’ 의 브랜드 확장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4월 롯데 김해 프리미엄아울렛에서 종전 ‘코모도스퀘어’ 를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파크541코모도’ 로 새 단장했다.
의류 중심의 ‘코모도스퀘어’ 매장 영업 면적을 넓혀 새롭게 문을 열었는데 현재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는 평가다.
경쟁 브랜드들의 경우 슈트나 캐주얼로 편중된 상품 구성을 통해 판매율을 높이고 재고를 최소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코모도스퀘어’ 는 다양한 상품과 넓은 타겟을 설정해 효율 위주의 영업을 펴고 있다.
유통업계의 기대 이상의 반응에 후속 매장 오픈도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올 하반기 백화점과 복합쇼핑몰 등에 첫 선을 보이는 ‘코모도스튜디오’는 상위 유통 채널을 겨냥한 이 회사의 두 번째 확장 전략이다.
‘코모도스퀘어’ 사업부의 올해 매출도 높여 잡고 있다.
지난해 보다 18.8% 신장한 380억원으로 2차 채널에서만 65개 점포를 보유하고 있고 백화점 입점을 시작하면 규모는 더욱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계열사인 신세계백화점의 주요점 입점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업계서도 내년 가장 주목할 만한 브랜드로 꼽고 있다.
이 회사 박석용 패션 2사업부장(이사)는 “오프라인 유통을 확장하려면 각기 다른 컨셉과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는 판단에서 시작 했다” 며 “하나의 브랜드라도 채널에 따라 새로운 모델을 개발해 폭 넓은 타겟을 설정하는 것이 이 시대의 유통 경쟁력”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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