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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진도윤 디마코코리아 대표
“항상 눈과 귀를 열어두고 있을 것, 마케터의 소명이죠”

발행 2016년 07월 01일

이채연기자 , lcy@apparelnews.co.kr

인터뷰 - 가구 디자이너에서 마케터로 …

진도윤 디마코코리아 대표

“항상 눈과 귀를 열어두고 있을 것, 마케터의 소명이죠”

5년 만에 업계 최대

온라인 홍보사로 성장

패션 업체들이 온라인 시장의 성장 속도를 따라잡기 버거워진 지는 오래되었고 패션과 온라인에 대한 이해를 모두 가진 전문 인력 또한 수요 대비 한참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디마코코리아는 그런 패션업계의 니즈를 영리하게 파고들었다.

2011년 11월, 1인 기업이나 다름없이 출발했던 디마코는 불과 5년 만에 7개팀, 50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업계 최대 온라인 홍보 전문회사가 됐다. 단발성 프로젝트를 포함하면 현재 핸들링 하고 있는 브랜드만 200개. 삼성물산 패션부문, LF, SK네트웍스, 한섬을 비롯해 버버리, 샤넬, 구찌 등이 고객사다.

취업도 창업도 힘든 시기, 가구 디자이너에서 온라인 마케터로 변신한 이제 30대 중반의 젊은 대표가 무슨 수를 썼는지 궁금했다.

진도윤 대표는 “항상 눈과 귀를 열어뒀다”고 웃으며 답했다.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탐구했다는 것. 그래서 이미 자리를 잡은 온라인에만 비즈니스 영역을 한정하지 않고 모바일 디바이스 등 새롭게 커가는 분야와의 접점을 찾는 중이다.

그는 “마케팅 비즈니스의 핵심은 빠르게 변하는 시장 환경을 빠르게 파악할 뿐만 아니라 적응까지 하는 것”이라면서 “변수가 많기는 하지만 패션과 온라인의 접목은 필연적인 것이고 특히나 협업의 시대에 맨 파워를 가진 전문기업이 제 몫을 하게 됐다”고 설명한다.

패션뿐만 아니라 어떤 소비재 분야든 계속 성장하고 있는 필드는 온라인이고, 새로운 것이 창조되고 발굴되고 활용되는 채널 역시 온라인이기에 홍보 파트의 영역도 더욱 커질 것이라고.

그가 자부하는 디마코 만의 강점은 ‘일을 대하는 태도’.

그는 “스스로도 그렇고 직원들에게도 결과보다 과정에서의 열정과 성의를 강조한다. 결과는 그다음에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다. 온라인 홍보 대행사들이 많지만 우리가 유달리 인정받는 이유는 모든 직원들의 이러한 태도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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