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부문 - 아디다스

상품과 마케팅의 환상 궁합

	스포츠웨어 부문 2015베스트브랜드에 오른 '아디다스'

올 한해 슈즈와 의류의 균형을 이루며 베스트브랜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연 초 스니커즈 슈퍼스타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데 이어 트레이닝복은 10~20대 층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으며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이와 함께 애슬레저 열풍을 기반으로 한 여성 스포츠 제품이 핫 아이템으로 떠오르면서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최근에는 힙합 뮤지션인 칸예 웨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 ‘이지부스트 350 문락’ 을 전 세계 동시 판매하기도 했는데 한정판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2~3일전부터 대기 줄을 서는 등 진풍경이 펼쳐졌다.
10~40대에 이르는 넓은 고객층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의 위상을 공고히다졌다는 평가다

아웃도어 부문 -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차세대 아웃도어 리더 등극

	아웃도어 부문 2015베스트브랜드에 오른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올 한해 아웃도어 업계 최고 신장률을 기록하며 당당히 아웃도어 부문 1위에 랭크됐다.
세계적 명성의 다큐멘터리 채널이라는 후광을 등에 업고 지난 2012년 추동 런칭 후 기존 익스트림 아웃도어에서 탈피한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로 신시장을 공략하며 주목을 받았다.
40~60대가 주를 이루는 아웃도어 시장에 젊은 감성을 접목하면서 기능과 패션을 접목한 뉴 아웃도어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말부터 주력 상품인 다운재킷이 폭발적인 판매고를 올리며 13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레쉬가드, 맨투맨, 밀포드 다운재킷 등의 고른 판매 속에 2천억대의 볼륨브랜드로 진입하는데 성공했다.
내년에는 3천억원의 목표를 통해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스포츠 유망 브랜드 부문 - 언더아머

애슬레저 열풍, 그 중심에 서다

	스포츠 2016년 유망브랜드에 오른 ‘언더아머’

애슬레저 열풍과 함께 미국 고 기능성 스포츠‘언더아머’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언더아머’는 2011년 효성이 별도법인 갤럭시아코퍼레이션을 통해 런칭했다.
그동안 운동선수들의 경기용 복장을 공급하며 관련 마케팅을 주로 펼쳐오면서 대중 보다는 마니아층의 인지도를 확대해 왔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미국 내 폭발적인 애슬레저 열풍과 맞물려 초고속 신장을 기록함에 따라 국내에도 입소문이 나면서 인지도가 크게 상승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런칭 첫해 직영 3개점에서 40억대 매출을 기록하는데 그쳤지만 올해 만 4년차를 맞아 25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아웃도어 유망 브랜드 부문 - 내셔널지오그래픽

라이프스타일 시장 신예 기대감 상승

	아웃도어부문 2016년 유망브랜드에 오른 ‘내셔널지오그래픽’

최근 몇 년간 신생 브랜드가 거의 없었던 아웃도어 시장에 내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런칭이 잇따를 예정이다.
이 가운데 더네이쳐홀딩스가 런칭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이 유통가에 화제를 일으키며 유망 브랜드에 선정됐다.
다큐멘터리 채널과 잡지로 유명한 ‘내셔널지오그래픽’ 은 최근 폭발적인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디스커버리’ 의 성공과 함께 시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특히 젊은 층을 겨냥한 아웃도어의 뉴 비전을 제시하며 신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어서 기대감이 한껏 높아지고 있다.
정통 아웃도어를 배제한 일상복과 최근 부상하고 있는 애슬레저를 접목해 초기 이슈화를 계획하고 있다.
런칭과 함께 TV CF 방영과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병행해 인지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