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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특집
올해의 브랜드 '디스커버리' 수상 영예

발행 2015년 12월 29일

박선희기자 , sunh@apparelnews.co.kr


 
2015 올해의 브랜드에 선정된 에프앤에프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2015베스트&2016유망브랜드

패션 기업이 만든 아웃도어 ‘정상’을 접수하다
'디스커버리' 올해의 브랜드 수상 영예

응답자 1979명 중 24.3% 압도적 지지율 획득
런칭 3년 만에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선봉에

2015년 한 해를 빛낸 ‘올해의 브랜드’로, 아웃도어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선정됐다.
‘올해의 브랜드’는 패션 업계를 통틀어 올 한해 가장 눈부신 활약상을 보인 브랜드에 주어지는 상으로, 본지가 지난 2004년 제정,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백화점 바이어, 사업본부장, 점주 및 본지 인터넷 홈페이지(www.apparelnews.co.kr)를 통한 설문조사를 종합해 선정했으며, 총 1979명이 참여했다.
이 중 ‘디스커버리’는 24.3%(481명)의 지지율을 얻어 ‘지오다노’, ‘아디다스’,‘타임’, ‘MLB’등 상위권에 오른 여타 브랜드들과 압도적인 격차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에프앤에프(대표 김창수)가 2012년 런칭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업계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3년. 올해 이 브랜드는 2천5백억원의 매출을 내다보고 있다.
국내 현존하는 패션 전문 기업 중 가장‘패셔너블한’기 업으로 평가받는 에프앤에프는 ‘디스커버리’ 런칭 기획 당시부터 철저한 차별화 전략을 전면에 내세웠다.
험난한 산을 오르는 비장함 대신 즐거운 탐험, 웃음 가득한 여정의 TV 광고로 브라운관을 채웠고 여성복, 스포츠 캐주얼 등을 전개해 온 노하우가 더해지며 1년 내내 히트 상품을 쏟아냈다.
봄 시즌 맨투맨, 바람막이 재킷, 여름 시즌 래쉬가드, 겨울 시즌 밀포드 다운 등은 올해 아웃도어 시장 전체를 통틀어 최고 베스트셀러로 꼽힌다.
결과적으로 ‘디스커버리’는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의 선봉에 서며 이 시장을 새로운 국면으로 이끄는 역할을 했다. 아웃도어는 중장년을 위한 옷이라는 기존의 통념을 뒤엎고 20대와 30대의 구매력을 획기적으로 끌어낸 점도 높이 평가된다.

‘균형과 혁신’의 전통 강자들 정상 지켰다

복종별 베스트 브랜드 22개 선정
내년이 더 기대되는 유망주 7개


올 한해 불황을 뚫고 선전한 복종별 베스트 브랜드에는 △갤럭시△지이크 △헤지스 △예작 △보브 △타임 △지오다노 △MLB △아디다스 △파리게이츠 △밍크뮤 △MLB키즈 △비비안 △탠디 △루이까또즈 △로가디스 △지센 △잠뱅이 △모이몰른 △코데즈컴바인이너웨어 △루이까스텔 등 22개가 선정됐다.
새해 활약이 기대되는 유망주에는 △마크브릭 △럭키슈에뜨 △언더아머 △내셔널지오그래픽 △스위브 △토토헤로스 △까스텔바쟉이 꼽혔다.
불황이 깊었던 만큼 신예의 반란, 드라마 같은 비상의 주인공은 없었지만, 균형 감각과 혁신을 함께 구사하며 정상 자리를 지킨 전통 강자들의 파워가 빛난 한 해였다.
베스트 브랜드는 전국 60여개 백화점, 쇼핑몰, 아울렛 등 유통사 바이어 427명과 패션기업 대표, 임원, 대리점주 등 278명 등 70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선정됐다.
매출액, 신장률, 제품력, 마케팅, 소비자 인지도 및 선호도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지난 11월 9일부터 12월 4일까지 약 한 달 동안 대면·전화·이메일·메신저를 통해 조사했다.
매출액과 신장율은 본지 백화점 매출 자료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을 참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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