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4년 01월 28일
종합취재 , appnews@apparelnews.co.kr
▶“백화점 TD 캐주얼에 대한 재해석이 필요하다”
-하홍천 동일드방레 상무. 백화점 TD 시장의 매출 침체는 복종이 아닌 개별 브랜드의 문제로 접근해야 하며, 글로벌 브랜드와 국내 브랜드를 하나의 시장으로 묶어 보는 시각을 버려야 한다고.
▶“과거 회귀가 트렌드라지만, 언제 적 관행인지…”
-업계 한 관계자. 지난 달 일부 남성복 기업들이 캐시미어 함유율을 과장 표기해 논란이 된 일에 대해.
▶“이름에 대한 집착을 조금 내려 놓으셔도 좋을 것 같다”
-모 백화점 바이어. 한 기성 디자이너가 새 브랜드 네임 선정에서 자신의 이름을 포기하지 않은 일에 대해 소비자들의 선입견이 우려된다며.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주인이 챙긴다”
-수입 업체 관계자. 국내 시장에서 브랜드를 키워 놨더니 병행 수입 완화로 독점권을 보유한 업체들만 손해를 보게 생겼다고 토로하며.
▶“백화점이 자기 발등 찍은 격”
-캐주얼 업계 한 임원. 최근 ‘자라’가 백화점 매장을 철수한 것에 대해.
▶“남녀노소, 온 나라가 산으로 가게 생겼다”
-여성복 업체 한 임원. 이번 백화점 MD 개편에서 아웃도어가 여성복, 아동복 층까지 내려오고, 아울렛에도 확산중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