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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인비스타 글로벌 마케팅 디렉터 쥴리앙 본
“라이크라 활용 범위 넓어질 것”

발행 2009년 10월 30일

박우혁기자 , hyouk@apparelnews.co.kr

인터뷰-인비스타 글로벌 마케팅 디렉터 쥴리앙 본

“라이크라 활용 범위 넓어질 것”



스포츠·액티브 분야 기대

“신축성 소재인 ‘라이크라’는 그동안 속옷이나 스타킹에 주로 사용돼 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라이크라 스포츠’ 런칭으로 스포츠와 액티브 분야에도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비스타의 액티브 아웃도어&스포츠웨어 글로벌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쥴리앙 본 디렉터는 ‘라이크라 스포츠’ 런칭 의미를 이 같이 설명했다.

이어 스포츠 분야는 흡한속건성과 활동성이 중요한데 ‘라이크라 스포츠’와 ‘쿨맥스’를 최적의 조건으로 혼방하면 둘 다 만족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표적인 흡한속건 소재인 ‘쿨맥스’ 비즈니스를 보완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엄격하게 따지면 ‘라이크라 스포츠’는 새로운 소재가 아니다.

철저한 시장조사를 거쳐 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기준을 만들고, 그 기준을 통과한 원단에 행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는 인비스타의 영업 전략과도 맞물려 있다. 그는 “원사 그 자체로 차별화된 기능성 소재를 개발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이미 확보한 원천 기술을 통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소재를 어패럴 메이커, 원단업체와 함께 찾아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라이크라 스포츠’가 이 같은 과정을 통해 런칭된 것이라면 ‘인비스타 랑데부’는 이를 전 세계에 알리는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

최대 규모의 국제 섬유 전시회인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기간 중 랑데부 행사를 갖는 것도 이런 이유다.

그는 “인터텍스타일에는 섬유는 물론 봉제, 어패럴 분야의 주요 바이어들이 대부분 참관하고 있다”며 “협력업체들과 함께 전시장에 공동 부스를 마련하고, 혁신적인 소재를 선보이는 랑데부 행사는 이제 인비스타의 가장 큰 연례행사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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