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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하반기 고가 전략 편다

발행 2019년 08월 19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삼성물산 패션부문
아우터·슈트 주력 출시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부문장 박철규)이 전개하는 남성복 ‘갤럭시’가 하반기 고가 전략을 펼친다.


이 회사는 ‘갤럭시’의 고가 라인 비중을 전체 상품 중 30%까지 확대한다. 이는 전년대비 10% 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판매가는 일반 제품에 비해 20~30% 가량 높다.


고가 라인 상품은 코트, 슈트, 재킷 등 주로 아우터에 집중 된다.


코트는 퍼 내피를 부착한 상품군을 강화한다. 퍼 내피를 겉감과 합복해 중량을 줄인 게 특징이다.


고급 슈트 라인도 확대한다. 지난해 소량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일반 제품에 비해 판매율이 10% 높았다. 100% 국내 생산은 물론 고급 공정이 추가되고 수작업 비중을 높여 마감과 봉제 퀄리티에 차별화를 둔 상품이다.


패턴에도 변화를 줘 실루엣은 살리면서 보다 편안한 디자인으로 제작된다.


재킷은 자체 개발한 고급 원단인 슐레인, 200수 원단을 주로 사용한다.


슐레인은 내구성과 컬러감이 우수하고 200수 원단은 감촉과 핏감이 탁월하다.


컬러도 확대한다. 기존 블루와 네이비 위주에서 베이지, 그레이, 핑크 등 밝은 색감을 늘린다. 전체 재킷의 40% 를 고가 라인으로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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