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남성복 린넨 매출 ‘급감’

발행 2019년 08월 07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혼방 기능성 소재는 신장
티셔츠 판매량도 더 늘어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상반기 남성복 업계의 린넨 소재 제품의 매출이 몇몇 브랜드를 제외하고 평균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LF의 ‘티엔지티’는 린넨 셔츠의 수량과 스타일수는 작년 대비 비슷했지만, 20% 감소했다. ‘질스튜어트뉴욕’ 역시 린넨 제품이 작년대비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디아이플로의 ‘까르뜨블랑슈’도 린넨 제품은 작년 대비 30% 이상 판매가 줄었다.

 

슈페리어의 ‘프랑코페라로’도 린넨 제품 보다는 상대적으로 시어서커와 혼방 재질의 제품 판매가 증가했다.

 

SG세계물산의 ‘바쏘옴므’의 린넨 셔츠도 10% 이상 하락 했다.

 

지엠아이의 ‘레노마 셔츠’는 린넨 셔츠의 판매율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로 이 회사는 계속해서 기능성 소재와 혼방 제품의 비율을 높이고 있다.

 

형지아이앤씨의 ‘본’은 린넨 셔츠 매출이 감소 추세로 매년 수량을 30% 이상 줄이고 있다.

 

이는 린넨을 구매하던 소비자들이 기능성 소재나 셔츠가 아닌 티셔츠 구매로 옮겨갔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날씨 영향도 적지 않았다. 올 4~6월 날씨가 작년보다 평균 기온이 3~4도 가량 낮아 여름 시작이 늦어지면서 린넨 판매에 어려움을 겪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