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톨비스트, 43개점 구축… 연 5억대 10개점

발행 2019년 08월 05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청담, 울산연양, 광주아울렛 등 6~7억 예상
고급화 노세일 정책에도 가두상권서 선전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S&A(대표 손수근)는 작년 런칭한 신규 골프웨어 ‘톨비스트’의 매장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매출도 안정적인 신호가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톨비스트(TORBIST)는 세아상역의 자회사 S&A가 작년 초 런칭한 컨템포러리 골프웨어로 30~40대 젊은 골퍼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DO 골프를 중심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이 회사에 따르면 7월말 현재 매장 수는 오프라인 기준 43개점. 작년 말 31개점으로 올해 들어 12개 매장을 추가했다.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 제주, 부산녹산, 경기별내, 청주, 경주, 수원영통, 현대아울렛 김포, 부산사상 등이다.


2년차에 접어들면서 매출도 점차 안정세다.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고, 이월 물량도 확보되면서 점당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


연간 5억 원 이상의 매출 규모를 보이고 있는 매장이 10여개 가량 된다. 청담, 울산연양, 광주아울렛점 등은 6~7억 원이 예상되며, 덕소삼패, 현대아울렛 김포·동대문 등도 5억 원대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현대아울렛 동대문점은 그 동안 팝업스토어로 운영됐는데 최근 정식 매장으로 전환됐다.

 

또 6월초 오픈한 부산사상점도 일평균 180~200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어 연간 5억 원대 매출이 기대된다.


고무적인 것은 노세일 정책이다. 톨비스트는 전체의 70% 가량을 이탈리아와 일본 수입 소재를 활용하는 등 고 퀄리티를 지향하고 있다. 가두 골프웨어 시장에서 볼륨 브랜드들과 가격 경쟁은 어렵다고 판단, 품질로 승부하고 있다는 것. 여기에 노세일 정책을 고수하고 있는데도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태화 ‘톨비스트’ 이사는 “현재 골프웨어 시장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빠른 볼륨화는 어려운 상황이다. 상품에 대한 디벨롭과 마케팅 활동에 주력하면서 점진적으로 유통망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