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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 성공적 마무리

발행 2019년 07월 22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노스페이스’가 주최한 ‘2019 제16회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가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는 완주식을 진행했다.


노스페이스 주최, 박영석탐험문화재단 주관, 서울특별시 후원으로 진행된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는 지난 6월 30일 집결해 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발대식을 진행한 후 경상남도 창녕부터 칠곡, 상주, 문경, 충주, 안성, 수원을 거쳐 다시 서울특별시 광화문 광장까지 총 15박 16일 간 360km의 국토 도보 대장정을 펼쳤다.

이날 완주식에는 이종학 영원아웃도어 이사, 강태웅 서울시 행정1부시장, 이인정 아시아산악연맹 회장, 이영균 박영석탐험문화재단 이사장 및 정기범 이사 등이 참석해 원정대원들의 무사 귀환을 축하하고 완주증을 수여했다.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는 도보 대장정을 통해 ‘멈추지 않는 탐험’ 정신을 몸소 실천하면서 청년들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인성과 팀워크를 키우며 한층 성장해 나가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는 ‘옛길 위에 젊음을 채워라’라는 주제로 우포늪, 문경새재 및 수원 화성 등 각 지역의 문화유산을 방문해 인문학 클래스, 과거시험 컨셉의 백일장 등에 참여하며 우리 문화와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쓰레기를 주우면서 걷는 플로깅(Plogging)을 통해 필(必)환경의 가치를 전파하는 등 다양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병행했다.

한편 희망원정대는 이번 완주식에서 도보 대장정 기간 중 땀 흘려 내딛는 발걸음 1km당 1만원씩 적립된 기부금에 노스페이스가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동일한 금액을 더한 후원금 총 720만원을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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