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07월 02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플래시드웨이브코리아(대표 강승현)가 컨템포러리 캐주얼 ‘플랙’의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내년 춘하시즌까지 상의류 비중을 50%로 높일 계획이다. 기존에 선보이지 않았던 데님 외 상품들을 출시, ‘플랙’ 내에서 전체 착장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올 추동시즌에는 구스 다운, 코트 등 아우터와 다양한 종류의 상의류를 확대 전개한다.
여러 스타일을 보여주기보다, 인기 스타일의 컬러, 패턴 등을 확대하는데 집중한다. 실제로 올 춘하시즌 블랙, 화이트 컬러 외 네온, 핑크 컬러 등을 처음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데님은 대표 핏인 슬림핏, 스키니 핏을 유지하면서, 테이퍼드나 스텝 핏 등 신규 라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
현재 에코 워싱을 적용한 ‘리본(reborn)’라인과 고가 원단으로 제작한 프리미엄 라인도 준비 중이다.
해당 상품들의 경우 젊은 층 공략을 위해 온라인 패션플랫폼 단독 판매를 고려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 초부터 유통망, 상품, 내부인력 등을 재정비 중이다. 올 하반기를 거쳐 내년에는 본격적인 확장 드라이브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