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07월 02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패션기업 세정(대표 박순호)이 지난 5월 자사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의 유튜브 채널 ‘올리줌톡’을 개설, 초반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평균 조회 수 7~8천 건 이상을 기록 중이며, 중년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청자 중 약 47%가 40-50대의 여성이다.
‘올리줌톡’은 중년 여성 크리에이터 4인이 모여 매달 화제성과 시의성에 맞는 주제를 제시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방식의 콘텐츠다.
주로 요리, 패션, 뷰티 등 4050대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다루며, 4인 크리에이터 각자의 관리 노하우부터 생활 속 정보, 아이템 추천 등 카테고리 내에서 흥미롭게 이야기를 나눈다. 이 외에도 브랜드 관련 신제품 소식이나 트렌드 정보, 마케팅 활동 등 다양한 정보성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리비아로렌’은 재작년 공식 인스타그램 오픈 이후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을 통해 3040대 여성들과의 소통을 강화해왔다. 올해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디지털 상에서의 고객층을 더 넓히며 액티브 시니어 층과 일상을 공감하고 소통할 계획이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과거에 비해 이용 연령층이 넓어진 만능 검색 플랫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올리비아로렌’의 직접적인 고객층과 다양한 주제의 일상 속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식 디지털 채널(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고객 연령대에 맞는 콘텐츠를 적극 선보이며, 한층 더 공감하고 소통하는 채널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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