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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 ‘디즈니 프린세스’ 파자마 출시

발행 2019년 07월 01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에프알엘코리아(대표 배우진, 와카바야시 타카히로)가 글로벌 패션 브랜드 지유(GU)의 ‘디즈니 프린세스’ 파자마와 라운지웨어를 출시한다.


‘자스민 파자마’는 알라딘을 상징하는 램프를 프린트하고, ‘자스민’ 캐릭터를 자수 패치로 담았다. 레이온 혼방 소재로 제작돼 촉감이 매끄럽다. 화이트 컬러의 오버사이즈 티셔츠와 블랙 레깅스로 구성된 ‘자스민 라운지웨어’는 외출 시 간편하게 착용 가능하다.

 

함께 출시한 ‘아리엘 파자마’에는 인어공주 ‘아리엘’이 사는 바다 속을 연상시키는 스카이 블루 컬러를 적용했다. 코튼 100%다. ‘아리엘 라운지웨어’에는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을 담았다.


가격은 2만 원대며, 지유 롯데월드몰점과 온라인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패션업계에 ‘알라딘’과 협업한 상품이 많지 않아 희소성까지 더해져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며 “최근 라운지웨어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7월부터 다양한 디자인의 파자마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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